와이프가 차를 긁어왔습니다.
그것도 양쪽을 한방에.ㅠㅠ
내년 차를 바꿀 계획이였는데 폐차를 해야하나 고민했습니다.
아직 수명이 다하지 않은 애를 폐차하기엔 아까웠습니다.
1급공업사는 한판에 15~20정도의견적을 냅니다.
그래서 장한평역 야매골목으로 갔습니다.
1년만 견뎌주길 바라면서.
이른 아침이라 그런건지 야매골목 대부분 문이 닫혀 있었고 환경개선등으로 공사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문이 열린곳 을 봤는데 아저씨들이 모여잇는곳이 보여 그냥 무작정 판금 가능하냐 여줘봤습니다.
그중 한분이 나오셔서 10을 부르십니다.
대략 그정도 생각 하였기에 작업해달라 했더니 차에 타시면서 가자 하십니다.
아저씨늬 작업장으로 갔더니 리모델링한 깨끗한 건물에 열처리 부스가지 갖춰진곳입니다.
열처리는 토치정도 하겠지 하고 생각했는데...
이곳은 제가 생각하던 야매집이 아닙니다.
9시쯤 작업에 들어갔는데 12시쯤 출고 가능하다 합니다.
찌그러진 문짝을 순식간에 펴내고 4~5번정도 빠데를과 샌딩을 합니다.
그리고 회색의 스프레이(?)를 뿌리고 다홍색 칠을 합니다.
열처리부스에서 도장을하고 열처리를합니다.
비가올 우려가 있다 하시면서 잘 구워주겠다 하십니다.
1급공장의 퀄리티와는 거의 흡사했습니다.
다만 작업 속도가 빠르기에 디테일한 부분을 바라긴 무립니다.
금액대비 만족해서 글한번 남겨봅니다.
1년만 잘 견디길...
왠만한곳 다아는데
진짜 굿이네 ㅋㅋㅋㅋㅋ 진정한 야매는 우산들고 스프레이들고 조지는 아저씨들인데..
돈까스파는 곳인줄 알았는데 스테이크를 주는 곳이군요 ㅎ
앞글자만 알려주세요 상호 ㅋㅋ
대부분이 안해준다고 ㅠㅠ,
좋은 현상이네요
8받다가 이전하면서 열부스설치하고 10받으신데요.
미안해 지는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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