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남대천에 연어가 회류할때를 맞춰서 낚시들 많이 한다길래 벼르고 벼르다 이번에 처음 해 봤네요~
금어기가 있어서 금어기 되기 전에 갔는데 조사님들 꽤 있더군요
보통 남대천 입구 바닷가에서 훌치기나 투망으로 잡거나 남대천 중류에서 루어나 플라이로 낚시를 하는데 저는 바닷가에서 훌치기로 했네요.
첨에 루어로 해보려 했으나 산란전 연어는 절대 미끼를 물지 않는 답니다.
일부 조사님들은 훌치기 낚시는 편법이라고 좋은 시선으로 안보시는 분들도 있는데...
바닷가에서 하는 낚시로는 훌치기를 안하면 사실 방법이 없더라고요.
사이즈가 대부분 대략 70~80센티 이상은 됩니다.
왠만한 채비나 낚시대로 덤비다간 바늘에 걸려도 낚시대가 부러지거나 줄이 터지기 일수입니다 ㅎ
비쥬얼이 죽이쥬~
연어스테이크해서 먹었네요~ 알은 따로 빼서 이쿠라를 만들라고요~~
회로도 괜찮을듯 기름이없어 단백하것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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