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중고로 차를 1대 구매했습니다.
아는 지인 분의 매매상에서 다른 딜러분의 차를 공동 중계로 구매한 차입니다.
차량 스팩도 그렇고 모든 부분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차량 인수를 하면서 무사고라고 말씀해 주신 부분이 제 마음을 '확' 끌었습니다.
저도 운전 경력이 20년이 넘지만 이렇게 큰 차를 무사고로 몰았다니 앞선 차주분의 스킬이 대단하다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혹여하는 마음에
오늘 카히스트로리에서 조회를 해보니 타인이 1번, 본인이 1번 이렇게 접촉 사고에 대한 이력이 뜨더군요.
비용은 그리 크지 않은것으로 봐서는 범퍼와 관련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초에 약간의 경미한 접촉 사고가 있었음을 알고 구매했다면 지금처럼 씁쓸하지는 않았을텐데
모든걸 다 끝내 놓고 확인을 해 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D.C를 바라거나 한 건 아닙니다)
여기서 질문 드립니다.
일반인들의 통상적 생각으로 무사고란 처음 그대로가 아닌가요?
정말 아무런 일도 없는...
그런데 그 딜러 분께 확인해 보니 그분들 말씀으로 엔진이 교체되었거나 부품을 바꿨을때를 사고로 친다고 하시는데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범퍼교체는 무사고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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