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회사주차장에서 차를 빼 신호대기중을 하고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쿵!!!!!!!!!!!!
목뒤가 아려오고 허리까지 쑤십니다.
짜증이 한껏 난 회원님은
아 씨ㅂ... 하며 내렸습니다.
뒷차를보니 검은색 에쿠스 리무진입니다.
올ㅋ 합의는 술술진행되ㄱ....
내린사람을 보니 뺀질하기로 유명한 회사 이사님이십니다.
회사 이사님이 내려서 아니 갑자기 멈추면 어떡하나? 하십니다.
회원님의 차의 범퍼가 살짝 찌그러졌습니다.
이사님이 자네 몸은 괜찮나? 하십니다.
이때 회원님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다음달이 진급심사 기간입니다.
진급심사 끝나고 나서 합의봐야죠!!
자네 어떻게 했으면 좋겠나? 하고 물어보십니다
아버님 일은 도와주시고 있으므로
패스~ ㅎㅎ
그리고 진급 될 확률 높지 않지만 합의는 100프로 성사 됩니다. 전 철판 깔고
합의나 보험처리 합니다. 왜? 아파서 회사 못나가 짤리는것 보다 보험처리 해서 내몸 건강한게 최고
저는 당당히 요구 하겠습니다.
백미러로 상황 보고 기절한 척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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