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나도 박정희 묘역 참배할 수 있는 때 오길 바라"
[세계일보] 2012년 09월 18일(화) 오전 08:48
가 가| 이메일| 프린트[세계파이낸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17일 현충원 참배 시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에 언제든지 참배할 수 있는 때가 오기를 바란다"며 "그럴려면 가해자 측의 과거에 대한 진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통합이 가능하지 않겠는가. 그렇게 된다면 언제든 묘역을 찾겠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는 새누리당이 박정희·이승만·김대중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은 박근혜 후보의 행보를 추켜세우며 문 후보를 겨냥, 편향된 역사관을 지닌 인물이라고 비판한 것에 따른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문 후보는 민주통합당의 대통령후보로 선출된 후 첫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았다. 문 후보는 현충탑과 제2 참전용사 묘역, 김 전 대통령의 묘역에 참배한 후 일정을 마무리 지었다.
이를 두고 새누리당은 "문 후보가 대선후보 선출 후 첫 공식행사인 국립 현충원 방문에서 편향된 역사관을 드러냈다"며 "그가 이승만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역에는 가지 않은 까닭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 대한민국 건국역사와 근대화 과정을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러는 것 아닌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세계파이낸스 뉴스팀 fn@segyefn.com
이사람 대답이 참 가관입니다.
싫어서 안갔다고 하면 줏대라도 있다 라고 생각할텐데, 가해자측의 반성이라니 이 무슨 간곡한 사연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면 6.25는 접어 놓고, 연평도나 천안함 금강산사건등의 사과는 커녕 비웃음과 협박을 일삼는 북한과는 취임식 초대와 정상회담 협력을 논하는 이 사람이 과연 올바른 정신이 박힌 인물인지 모르겠습니다.
집안 단합도 못하는 위인이 과연 민족대통합을 외치는 이유가 궁굼합니다.
과연 리정희 패걸이들이 함께 모여 종북스타일 춤추는 것과 이사람에 말과 언행이 뭐가 틀린지 모르겠습니다.
븅쉰
그러다 한방에 훅 간다 조심히 살거라 입다물고
레드썬??ㅋㅋㅋㅋ
하긴 안가면 홍어들표 없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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