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운전석 창문을 가려줄 수 있는 햇빛가리개가 아닌가 싶네요
(보통 에어백 경고문이 붙어있는데 명칭을 잘 모르겠네요)
운전석 햇빛가리개는 있지만 운전석 좌측 창가로 들어오는 자외선을
막으려면 햇빛가리개의 한 쪽을 떼어내어 좌측 창가쪽으로 옮겨야 하는데요
이게 여간 불편한게 아니죠 햇빛가리개의 한 쪽을 분리하는 것 자체는 크게
불편한 게 아니지만 고개를 옆으로 치워서 옮겨야 하니 모양새가 영 빠지죠
뭐 가격이 싼 자동차같은 경우는 그런 불편함 따위 감수해야겠다만 가격이 매우
비싼 고급차들까지도 그런 구조로 되어있으니 나름 비싼 외제차의 오너인데도
좌측에서 쬐어오는 햇볕을 막으려면 고개를 옆으로 치워야한다는게 아이러니하네요.
물론 요즘 썬팅 시공업체도 많고 굳이 햇빛가리개 없이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분들도
많겠지만 솔직히 썬팅 시공하는데 돈이 많이 들기도 하고 그냥 썬팅 없이 여름철에 운전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햇빛가리개를 운전석 좌측 창가에도 따로 하나 내려오게 하는
설계를 한다면 좋겠네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혹시 여려분들은 햇빛가리개가 운전석 정문과 좌측 창가 두 군데에
따로 비치되어 있는 차를 알고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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