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4년차 아들(4세) 하나 있는 유부남입니다.
와이프와 저 둘다 81년생입니다
둘째 계획이 있었으나 잘 안 생기네요.
와이프는 체력이 좀 부족한 편입니다. 그래서
첫째 때 육아휴직도 제가 6개월 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둘째가 잘 안 생겨서 그냥 하나만 잘 키우자고 했더니
수술하고 오라고 하네요.
내몸에 칼 대는 거 싫다. 자연피임 방법도 있고
콘돔을 껴도 되는데 왜 수술만 고집하냐고 물어도
불안하다며 수술하지 않으면 잠자리 안하겠다고 합니다.
이거 어찌해야할까요?
수술하기는 정말 싫은데... 제가 문제일까요???
애인이 생겨도 겁정할 필요 없고요 무조건 질내 사정이고요 파트너도 그걸 더 좋아 합니다.
근데 싸고보고 정액이 수술전 보다 조금 묽어진 느낌이 들더군요.
저 할때 30만원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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