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야심 차게 탄생시킨 현대차 서브 브랜드 ‘PYL’이 위기에 처했다.
PYL은 '프리미엄(Premium), 유니크(Younique), 라이프스타일(Lifestyle)'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다. 벨로스터, i30, i40 등이 PYL 브랜드에 속하는 차량이다. 현대차가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겨냥, 2011년에 선보였다.
PYL은 기대와 달리 브랜드 출범 다음 해(2012년)부터 판매대수가 곤두박질쳤다. 디젤 수입차 공세에 맞서 현대차가 공격적인 마케팅도 펼쳤지만, 올 1~4월 벨로스터, i30, i40 세 차종의 판매대수는 1700대 수준에 그치고 있다. PYL의 운명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현대차의 실패한 서브 브랜드로 역사 속에 사라지는 것일까?
◆ PYL 차종 출시 때만 반짝 특수…길에서 보기 어려워 .............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10/2016051000676.html?newsstand_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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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년전 부터 누누히 얘기해 왔는데... 현대의 저런 차들은 이미지 리더격의 정통 스포츠카가 있어야 그 후광으로
팔리는 자동차들 입니다
wrc 대회도 마찬가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하죠.
wrc 도 큰 대회 맞지만 르망 같은 본격 스포츠카 대회 출전이 이루어지고 있는 중에 wrc 출전 하는 것이거나
또는 그런 세계적인 스포츠카가 양산되었을 때나 그 후광으로 빛을 보는 대회가 wrc 대회입니다.
그런 후광이 없으면 그냥 승용차 갖고 저렴하게 출전하는 대회 일뿐...
임프레자가 유명해진것도 타 메이커에서 르망 대회도 뛰어주고 자국에 세계적인 미드쉽 스포츠카가
존재하기에 그 후광으로 관심받아 wrc 대회 승리가 더욱 빛이 난것일뿐 그런 후광이 없었다면 오늘날 임프레자에 대한
이미지는 그냥 i30 이죠.
현대는 그런 세계적인 스포츠카를 양산하기 전에는 앞으로 쿠페라던가 스포티카 심지어 스포티한 해치백 이런건 절대로
안만드는게 나을겁니다.
뭐 근자감이라도 있어야 그런 차를 소유하는 맛도 나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해치백 궁딩이도 빵빵하니 ㅋㅋㅋ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님.
상황끝~
폭스바겐-자사 스포츠카 시로코
둘다 세계적인 스포츠카를 만든 브랜드 같지는 않군요.
시트로엥도 2CV같은 서민차가 큰 역할을 한 사실상 대중 브랜드입니다.
그런브랜드를 따라서 짧은 시간만에 벌써 이정도까지 왔다는걸 칭찬해주는것도 좋겠네요.
i30 2.0 샀더니 그돈으로 왜 준중형을 사냐고 주변에서 난리더군요.
i40 타는 친구도 주변에서 아반떼 아니냐고 뭐 그리 오지랖인지..
아마 i40에 크롬으로 그릴 달고 제네시스 마크 붙였으면 더 비싸게 팔았어도 주변에서 비싼 차 탄다고 부러워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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