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사진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
2번 사진 연비
3번 사진 11일에 출발하여 오늘, 현재까지 온 거리
4번 사진 4/7 입국 후 돌아다닌 루트(물론 빠진 곳도 있어요. 처음부터 기록한 게 아니라서...ㅠㅠ)
5~13번 사진 우연찮게 현재 들어온 휴게소에서 본 이타샤!
14번 사진 국산차 게시판이라 국산차 사진도 올려야 될 것 같아서 말입니다...
오후 3시부터 10시간 운전했네요.
중간에 기름 한 번(490KM 주행) 넣어주고, 손세차 맡기고...
가끔씩 편의점 몇 번 들린 거 제외하면 계속 차에 있었네요 ㄷㄷ...
게다가 225/40/18 끼고 있는데 연비 괜찮게 나오네요(중간에 몇 번 쌔리밟은 것만 제외하면...).
이타샤 보자마자 생각한 건데 저도 한 번 해보고 싶...지만 노머니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ㅠㅠ
휴게소에서 조금만 자다가 목적지까지 가야겠습니당...ㅠ
서울부산도 먼데 10시간운전이라닛
대단하네요
저도 함 해보고 싶은데 일본자차여행
걱정이 앞섭니다
예를들어 사고시 말도 안통하는데 어떻할까 부터요
일본도 한국처럼 차가많이 막히나요? 도시따라 다르겟지만 평균적으로요 그리고 고속도로??가 매우 길이 잘되있다하는데 맞나요? 우리나라는 죄다 파여잇어서
2. 막히는 곳은 엄청 막혀요. 저는 고속도로 위주가 아닌 국도+시내 위주로 돌아다니고 있는데 출퇴근 겹치면 극악이에요. 하지만 일본도 도시를 제외하고는 서울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왕복 2차로가 많기에 앞차가 느리면 그 뒤는 줄줄이 비엔나예요.
3. 고속도로 시스템 훌륭합니다. 가격이 비싼 것만 빼면요.
일본에서는 좌핸들 차량도 간혹 있기에 양옆으로 통행권을 뽑을 수 있게 해놓았습니다.
다만 무인 톨게이트는 무조건 내려서... 유인 톨게이트는 직원이 문 열고 나와줍니다.
일단 제가 이용한 고속도로는 전부 왕복 2차로에 중앙분리대는 초록색 차단봉만 박아놓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끔씩 양보차로라고 왕복 4차로로 넓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약 2~3KM 구간) 우리나라의 편도 2차로 고속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실질적으로 9500KM 주행 중 고속도로는 500KM 탈까말까였기 때문에 자세히 말씀드리는 건 힘들 것 같습니다ㅠ...
서울에서 대마도까지 해저로 차몰고 갈수있다 싸우던디...웃겨서..
일본 하니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우리나라에 있어 득이 되냐, 안 되냐의 문제겠지요.
사진은 많이 찍고 있지만 한국 돌아가서 정리하려 합니닷.
대단하시네요 ㅎㅎ
왕복 47만원, 부산항 사용료/한국관우회 1.5만원, 시모노세키 입항 후 일시수입보증료 1만엔, 착암보험 6천엔정도예요.
들고 오는 비용만 넉넉잡아 70~75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거리만 해도 초고역이었는데 이분은 좀 많이 쩌시는듯.
한국이나 도쿄 쪽은 비내리면 차에 먼지가 남았지만, 이북/이남은 비만 오면 차가 깨끗해졌었습니다.
일단 공기가 맑은 것도 있었고, 후쿠시마/센다이 쪽도 관광객들이 많이 간다기에(관광은 완전 제외했지만요) 걱정 없이 올라갔다 온 것 같습니다.
자차여행 저도 꼭 해보고 싶은 여행중에 하나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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