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 병원 타워주차장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차에 종발이를 껴놓은 상태고 휠도 약간 옵셋이 있는 것이라 밖으로 살짝 돌출되어있는 상태여서
타워주차장에 들어가다가 긁히기라도 하면 괜히 기분만 상할것 같아
"이 차 못들어갈텐데요" 라고 주차요원분께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주차요원분이 그냥 내리라고 하셔서
한쪽에 데려나보다.. 하고 차에서 내려 볼일보러 들어갔습니다..
그 후... 오늘 아침.. 출근을 하기위해 차에 시동을 걸고..
예열을 위해 담배하나 피면서 차 외부를 한바퀴 둘러보는데...
이거 뭐지........... 조수석 휠이 O 모양으로 싹다 긁혀있는겁니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출근하자마자 블박을 확인한 결과...
타워 주차장으로 들어가면서 너무 오른쪽으로 치우쳤는지 긁히는소리와 함께 차는 들어가고..
밖에 주차요원 한분이 "좀 다은것 같은데.." 라는 말이 들리는 겁니다..
스피커 볼륨 완전 최고로 올려놓고 온몸의 신경을 귀에 집중하고 들었더니.. 정말 저 소리를 하고있었습니다..
곧바로 타워주차장 안에서 후진과 전진을 한번씩 하는데... 차의 움직이 이상하고... 휠 긁히는 소리도
더 정확하게 납니다... 옘병..ㅠㅠ
이상이구요.... 이런거 보상받을수 있는겁니까??
P.S 볼륨을 최대로 하시고 들으셔서 정확한 소리가 들립니다..
그런데 주차요원 운전 못하네요!. 수동이신것 같은데~ 시동 끄고, 다시 켜고~ㅜ
역시 주차는 직접 ㅠ
주차보조원의 운전미숙으로 인한 사항이 보험
약관에 적용이 되는지는 잘모르겠지만요..
민법750조에 의거 보상은 받으실수 있습니다
보험으로든 직접적으로든..
그리고 님말씀처러 대였나? 좀 닿은거 같은데요.... 그러니깐 뺄 때 조심해서 빼라는 식의 대화가 오고가네요
저건 분명 인지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냥 생까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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