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베스트글 보니 이런 생각하시는분도 있더라구요.
그럴수도 있겠지만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제 경험담입니다만 저도 겪어보기전에는 그렇게 생각했어요.
상황은 신호등없는 직좌회전 삼거리에서 저는 직진중.
앞차 뒤에 가고있었고, 흐름대로 직진하던겁니다
그 흐름중에 제가 마지막차량이었고요.
좌측에서 대기중이던 차량이 급출발하더군요 제 코앞으로요. 이런경우 제가 급브레이크 밟아서 양보해야하나요?
저도 놀랬지만 속으로 욕한번하고 가던중 뒤에서 방금전 그차량이 rpm올리며 "부앙~부앙~ 빵빵~빵~~"이렇게 경적 울리면 바짝 붙어오더라구요. (왕복2차선에 갓길양쪽으로 주차차량 있음)
큰길 나오자마자 부아아~하더니 제앞으로 급하게 끼어들어 급브레이크 밟고는 내리더군요.
저한테욕하면서 그까짓 양보하나 못해주냐면서요.
제 차주위를 빙빙돌면서 나오라고 욕하고 위협하길래 경찰신고하고 창문 5cm열고 "경찰불렀으니까 잠시 기다려주세요. 경찰오면 나갈게요"하고 기다렸습니다.
그사람 한2분정도 더 저한테 삿대질하며 욕하더니 그냥 가더라구요.
시속40-50km로 직진흐름따라 마지막차량으로 가던중 좌측에서 대기하던 차량이 튀어나오는거 양보해줘야합니까? 이것도 보복운전당할 유발인가요?
상대차량 운전자분 정신질환 뭐 그런거같지는 않고 걍 그렇게 살고 있는 사람일겁니다.
아직 이런사람 못보셨다면 운좋으신거고 언젠가는 보실겁니다.
세상에는 일반적인 상식이 통하지 않는 사람들 엄청 많습니다.
합의금
꼭유발이아니더라도 제테크좋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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