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들 ... 부산날씨 오늘 ㅎ ㄷㄷ 비바람 장난 아니군요...
오늘 새벽이군요... 버스에서 엄청난 욕을 난사를 했습니다...
이제 나이들어서 보고도 못본척 그렇게 살려구 노력하는데 잘안되네요 ㅎㅎ
항상 가게 마감하고 새벽 심야버스를 타고 퇴근을 합니다 ...
아직 면허가 없는 관계로 ㅎㅎ(술을 너무 좋아하다보니 대중교통이 편하네요 .. 변명임)ㅋㅋ
집에 거진 다왔을떄 였습니다 ... 나이도 20대초반으로 보이는 냔이 내릴려고 일어서더군요 ..
한손엔 먹다남은 피자.. 포장.. 한손엔 핸폰.. 손잡이는 어찌 잡나 ? 생각 했죠..
아니나 다를까 버스 정류소에 살포지 정차 그냔 쿵 하고 넘어지더군요..
그상황에서도 피자들고 핸폰들고 엉덩이로 넘어졌음 ..
그뒤로 상황 설명 안해도 잘 아시겠죠? 개거품물기시작.. 자던사람다일어남 ...
한 1분정도 떠들더군요 고소한다 어쩐다 참 가짠아서..
지금부터 제가 나섰습니다 .. 빨리가서 잠자고싶은 사람들이 다일껀데..
야~~ 시x냔아 미쳤나 ? 병신같은냔이 또라이 아이가 ? 야이 시x냔아 저기 머리고 적혀있노?
정차할떄까지 일어나지말라고 하제 ? 시x냔이 내릴라면 버스 손잡이를 잡아야지
니손잡이는 시x핸드폰이가? 뇌없는냔 니냔떄문에 잠못자는건 니가 보상해줄래 미친x아
좇도 모르는 냔이 아무떄나 고소다 그래 나도 고소해봐라 시x냔아 ..
욕더 했는데 다못적겠군요 ... 결국 미친냔 울면서 내렸습니다...
내리기전에 기사아자씨한테 소리쳤죠 아자씨 저년 고소하면 전화하이소.. 증인서주께요..
상식적으로 저도 버스 정차하면 손잡이 안잡으면 휘청합니다 ..
근대 내릴라고 일어났으면 손잡이라도 잡고있던지 그냥 넘어지면서도 핸드폰 귀에서 안떄더군요 ..
할말이없습니다... 집에와서 생각 하니 제가 좀 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래도 자기의 부주의를 타인에게 떠넘긴다는게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밑에 버스 하차 사고 보고 생각이 나서 함 적어봤습니다 ...
버스탈려고 기다려보면 버스진입하면 빈자리 하나차지 하겠다고 들어오는 버스 앞으로 막
나가는사람들 태반이죠... 에고....
빨리 이민 가야 긋네 ......
보배횐님들 감기조심하시구
오늘 하루도 화이팅 ! 하세요 .....
피자만 없었어도 넘어지진 않았을텐데...불쌍한냔 ㅋㅋ
저런 년들 처음에 "이봐요 아가씨..."하고 좋게 말걸면 어그로만 튀어서 목청만 더 커질 뿐이죠...
초반에 기를 죽여놔야 닭똥 질질 싸면서 끽 소리 못합니다...^^
다시한번 정말 시원스럽게 잘하셨습니다^^ 추천 10은 매너~
요즘 고소드립을 너무 남발하는듯... --;;
지잘못을 누구한테 뭐라하노
서울말로 해야지...
아가시. 저기 경고문구를 보면 정차할 때에는 일어나지말고 손잡이를 꼭 붙잡으라고 되어 있잖아요... 그런데 아가시는 손잡이 대신 핸드폰을 잡고 있으니 자~빠짔잖아요
이해 하셨으면 좋겠네요... 잘 하셨어요..^^;;;
자중하세요
요즘 개념없는 애들 많죠..에휴..
솔직히 기사잘못으로 싸움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우리나라 버스도 좀 문제가 많지요.
스위스에 살때도 버스를 주로 이용했었는데,
우리나라 돌아와선 버스에 적응을 못하겠더군
얼마나 급브레이크, 급출발이 심한지 손잡이를 잡고 있어도 중심잡기 쉽지 않았습니다.
남자 하나 꼬셔서 피자 먹자고 쫄라서
피자 먹다가 남긴거 내가싸들고갈께 하고
남자한테 버스비 까지 받아냈을듯 보슬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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