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낀점을 좀 써보자면,
1. SUV의 향연
SUV를 새롭게 만든 럭셔리 브랜드만 출품을 했습니다. (마세라티, 벤틀리)
그에 비하면 페라리, 폴쉐, 롤스로이스 같은건 없었고요.
그 외에도 QM6, 기아컨셉카 등 모두 SUV를 강조하는 분위기였습니다
2. 현기차가 확실히 국내 1위는 맞다
벡스코에는 전시관 1,2가 있습니다.
전시관 1에는 국내에 공장이 있는 브랜드들과 독일 3사가 있었는데요,
현기차 전시량이 나머지 모든 전시량과 전시관을 양분하고 있다고 보심 됩니다.
또한, 가장 다양한 즐길거리 (각종 레이싱 게임, VR포함) 와
다양한 컨셉카가 충실히 나왔습니다.
사람도 1,2전시관 합하여, 독일 3사와 현기차가 제일 많습니다
3. QM6 디자인은 좋다.
전체적 부품 퀄리티는 나쁘지만
기능 자체는 제공할 수 있을 만큼 제공하고,
IT기능이 강조된 수려한 내/외장 디자인은 쓸만한 것 같습니다.
차는 제원 상으로는 딱 5인승 짜리 차량으로,
싼타페와 쏘렌토랑 비교는 좀 무리인 것 같습니다.
엔진과 연비가 어떤지가 중요하겠습니다.
4. 고급차와 일반차는 확실히 이제 노선이 다르다.
말리부도 QM6와 비슷한 상태더군요.
전체적으로 일반차들은 디자인을 빼면, 원가절감을 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 포드 익스플로러는 3열까지 있는데,
2열에 슬라이딩이 없는 좌석도 있습니다.
반면 렉서스나 인피니티 차들을 보면, 확실히 부품 퀄리티도 높고, 기능도 다양합니다.
전체적으로 한국인에겐 독일 3사보단,
일본차가 더 취향에 맞게 나오는 것 같다고 느낄 정도로요.
(다만 좀,, 스위치 레이아웃은 엉성합니다)
일반 브랜드에선 폭스바겐과 현기차만이 그나마 좀 원가절감이 덜 한 것 같습니다.
대신 그래서 그런지, 디자인이 퇴보하는 것 같아요.
(돈을 디자인에 안쓰고 다른데 쓰는거니까..)
이상입니다~
고생하셧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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