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각분들은 꼭 이 말 명심하세요.
당장 좋을 때는 부모로 부터 20여년간 인지하고 각인되었던 좋지 않은 행동들은 감춥니다. 그게 당연한 것이죠. 본인도 20년간
지독히 닮지 말아야 겠다고 수만번 새겼던 행동과 인식이니깐요. 그런데요.. 그거 다시 나옵니다. 무수히 많은 '가족 문제' 관련
책과 프로그램에서 나왔다시피, '가정불화'의 원인은 항상 '자신이 그토록 지독하게 싫어했는 부모의 모습을 자신 속에서 보면
서' 시작됩니다. 결혼 전에는 '결혼'이라는 목적에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숨김니다. 하지만 목적을 달성하면 얼마가 걸리든
무슨 계기가 있던지 '그것' 나옵니다.
그럼 알아차리는 방법은?
결혼 하기 전에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조심스레 살펴보면 됩니다. 당신들도 숨기겠죠. 그래도 방심한 틈이나 예리하게 보면 티
납니다. 장모님이 장인어른 대하는 언어적, 비언어적 신호들을 잘 알아차리셔야 합니다. 보통 언어적인 신호들 보다 비언어적인
신호가 훨씬 믿을 만 합니다.
똑같이 대할 겁니다.
결혼 후에 얼마가 걸리든... 20여년간의 학습, 그 것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 일방적인 학습은 효과가 엄청나고 영구적이기 때문
입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인성과 건전하고 바른 사고를 가진 분들은 부모님께 늘 감사해야 하고 물질적인 풍요로움 보다 더 값진 자산
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정폭력수준 아니면 좀 욕도하고
티격태격 사는거지요.
본인 스스로가 군자인분도 없을텐데
군자에 맞는 여성찾는것도 우습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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