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나이 어느덧..서른하고도 아홉..
오늘도 주중에 밀린 일을 끝내려
피로에 쩌든 몸을 이끌고..
연신 차안에서 하품을 해대며..회사에 갑니다.
회사 주차장에 도착하고
주섬주섬...핸드폰이며 지갑이며 차키 등을 챙기고
리모컨으로 차문을 잠그는데 잠기지가 않습니다..
어..? 머가 또 고장났구나ㅅㅂ....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홈버튼을 연신 눌러대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네요......
이건 머 그냥 헛웃음만 나옵니다..ㅋㅋㅋㅋㅋㅋ 글을 쓰는 지금은 조금 슬프기도 하네요..ㅜㅜ
평일,주말 없이 일하느라 고생하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아빠들...그리고 우리 남자들...화이팅입니다.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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