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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오전 1시30분쯤 강원 화천군 상서면 파포리 인근 도로에서 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 배모(43) 경사가 교통사고 현장을 수습하던 중 옆에 쓰러진 주민 정모(45)씨를 도우려다 전신주에서 떨어진 전깃줄에 감전돼 숨졌다.
배 경사는 이날 오전 0시50분쯤 그랜저승용차(운전자 이모씨ㆍ35)가 빗길에 미끄러져 전신주를 들이받은 사고를 처리하기 위해 현장에 출동했다. 정씨는 사고 운전자의 친척으로 파손된 자동차 잔해를 치워주다 감전돼 쓰러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배 경사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정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배 경사는 1999년 경찰에 입문해 올해 2월 화천경찰서 상서파출소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슬픈 대한민국 경찰관리..
나라에서 팍팍 지원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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