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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accident&No=116763
어젯밤 10시 45분쯤 서울 서초동 남부터미널 사거리에서 75살 정 모 씨가 몰던 택시가 인도로 돌진해 경계석과 전신주에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정 씨가 다리를 크게 다쳤고, 거리를 지나던 37살 이 모 씨 등 2명이 머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좌회전을 하던 택시가 갑자기 인도로 돌진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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