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젊은 몸은
고된 일로 힘들다 말합니다
하지만
그때 10대 어린 몸이
더한 일로 밟혀져간 그날
그날들
이제는 22살
사랑하는 이 하나만을 바라봐야 할 때
잊고 싶은 과거 내 몸은 이미 그 때
그렇게 또 처참하게 44명을 받아버렸습니다.
백년이 더 지난들 이보다 더 힘든 일을 겪을까
지친 몸을 뉘이며
이젠 눈물도 나지 않는 눈을 감고
생각해 봅니다
...
필리버스터 할만큼 열정적이지 못한,
비겁한 한 아저씨가 술김이라고 질러봐요
정신줄 놓고도 끝까지 도망갈 구멍을 만드는
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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