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일로 한달간 부산으로 출장을 갔었두랬죠.
원룸잡고 2.3일쯤 지냈을라나요.
전날 차에 시도을 켜두고 남아있던 짐을 빼고
다시 나와서 어디를 가려고 했는데
마침 전화가와서 전화받고 이래저래 하다가
또 형님이 오셔서 형님차타고 나가서 술한잔하고
아침에 음주하면 안되니까 선배님 차타고 출근했습니다.
그런데 오후에 기분이 이상해서
원룸에 가봤더니 시동이 켜진 상태로 하루를 보냈더군요.
ㄷㄷㄷㄷ
원룸 주인이 저 방에서 사고치는줄 날고
전화하고 난리가...
죄송하다고 사과드리고.기름게이지를 봤더니 진짜 곧 설듯...
진짜 어이가 없더라구요 ㅎㅎㅎ
비슷한 경험이 여러번 잇네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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