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지만.....
한국의 사회주의와 온라인 좌파언론들의 문제점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본론
우선 좌파언론의 문제점부터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딴지일보를 필두로 한 좌파성향 언론들(오마이,프레시안 등)의 대두는 인터넷의 발달과
무관하지 않습니다.따라서 지금의 인터넷 문화 형성 또한 이런 온라인 언론단체들의
영향이 컷음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당시 언론매체들이 할 수 없었던 것들을 이루어 냈다는 것은 인정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하지만 그러한 것들과 무관하게 이들이 지향하는 순수 비판,또는 순수 사회주의
정신과는 무관하게 기득권의 붕괴를 주목적으로 함으로써 또 다른 기득권화를 지향한다
는 것,그리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 식의 비판을 위한 비판을 목적으로 한다
는 것이 이들의 최대의 약점이자 문제점인 것입니다.
첫째로 또 다른 기득권화의 지향을 예로 들자면 유명 좌파언론사:딴지일보,오마이뉴스,프
레시안 등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노무현 대통령의 정권에 대한 비판은 한 번도 없었다는
것이 이를 증명합니다.그것은 자기들 스스로가 이미 기득권화된 온라인 언론매체로소 자
리매김 했다는 사실을 드러내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또 다른 예를 들자면 전대협,한노총,한총련등 이들의 어떠한 행동에도 범위 넓은 아량을
배푼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비판을 위한 비판의 것을 예로 들면 박정희 대통령의 재평가(악평에 가깝지만)가
있겠습니다."박정희는 일본인 장교였다 고로 그는 매국노다."
이 논리는 전형적인 원천봉쇄의 오류로서 좌파언론들이 가장 잘 쓰는 논조중의 하나 입니
다.즉 부정하지 않으면 매국노가 되어 버리는 논리라는 것입니다.특히 증명되지 않은 자료
들을 사진까지 첨부해 마치 실제로 있었던 사실인냥 보도함으로서 사실이어도 그만 아니
어도 그만이라는 식의 무책임한 기사가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절대로 증명하지 못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런 좌파성향의 언론매체들의 문제점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의 주 연령대
인 10,20대들에게 부자=타도대상/기득권=타도대상/기득권=친미,친일/친미=매국노/ 라는
왜곡된 인식을 심어준 것이 더 큰 문제인 것입니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한국 사회주의의 문제점을 짚고 넘어 가겠습니다.
한국에서의 사회주의는 케나다와 같은 자본분배와 복지개념의 순수 사회주의가 아닌
민주주의를 부정하기위한사회주의로 변질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위에 김씨 일가가 있기 때문이겠습니다.
즉 순수의도로 사회주의를 부르짖는 이들도 점차적으로 김씨일가를 찬양하고 가진이들을
부정하고 반일하고 반미하고 박정희를 부정해야지만 인정을 받는 다는걸 알게 되면서
점점 순수의도가 퇘색되어 지는 것입니다.문제점은 바로 이것 입니다.
그리고 한국 좌파들이 그들의 존재성과 필요성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일본의 공산당,프랑스 공산당,독일의 공산당 등을 예로 들지만 이런 국가들은
한국처럼 분단국가 아닌 또는분단국가에서 통일국가로서 이념대립이 없는 순수 사회주의
를 지향하는 단체로서 목적을 가진다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의 좌파(사회주의신봉자들)들은 때늦은 이념대립과
사회분열을 조성하는 단체에 불과하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뭐 사실이지만...)
결론
그들이 좆,쭝,똥 이라고 매도(물론 매도 받을 짓도 하지만)하는 가운데 덩달아 나도 좆,쭝,
똥이야 라는 식으로 좌파언론매체를 너무 과신하고 계시지는 안으싶니까?
신선하고 충격적이고 공격하기 힘든 이들을 공격하는 그들의 기사에는 쾌감이 있지만
서서히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잃게 하는 毒도 들어 있다는 것을 잊지 마시고 무엇보다
인터넷의 과용,과신으로 인해 자기 정체성을 잃는 과오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참고로 저 또한 대학시절 극좌파였습니다.
한총련에 대해 궁금하신분 메일주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짜증나게 길게 적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용서를...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