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당시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이 실시한 '연료 종류에 따른 자동차 연비, 배출가스 및 CO₂ 배출량 실증 연구' 결과 보고서에 이 같은 내용이 담겨 있다.
해당 연구는 동급 차량 및 엔진을 대상으로 휘발유,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압축천연가스(CNG) 등 연료 종류에 따른 연비와 일산화탄소(CO), 미세먼지 등 규제 배출가스 배출량을 알아보기 위해 실시됐다.
대한석유협회, 한국LPG협회, 한국도시가스협회 등 관련 단체가 총 예산 3억을 출연해 2009년 8월부터 이듬해 2월말까지 총 7개월간 KIER 주관 하에 실험이 실시됐다.
KIER은 KOLAS기구, 지식경제부 공인연비시험기관, 환경부 배출가스저감사업 인증시험기관이다.
이번 실험은 당시 제3차 에너지 세제 개편에 대한 정부 차원의 논의가 수면 위로 떠오르자 지식경제부에서 관련 자료 마련 차원에서 실시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 보고서는 "휘발유, 경우, LPG, 천연가스 연료 등 각종 연료자동차에 대해 연비, 규제배출가스, CO₂등에 미치는 영향을 객관적으로 공정하게 실험 평가해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비교평가 자료를 확보함을 목적으로 한다"라고 연구 목표를 밝혔다.
실험은 모든 연료에 대해 미국과 유럽의 기준 연비 산출 방식인 CVS-75와 NEDC 모드를 사용해 미세먼지 배출 정도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newsview?newsid=20160601162938832&RIGHT_COMM=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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