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은 어떻게 보면 참 어이가 없는 도전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초기형 무쏘나 코란도 훼미리만들던 중소자동차 회사가 마침 아시아 시장 개척하려고
만난 벤츠와 기술제휴를 받아서
1984년도에 만든 6세대 E클래스 플랫폼+아스타나,벤츠차량 수출버전을 만들어주는 대가로 받은
엔진 단 두개로
정말 뜬금없이 "나도 프리미엄 회장님차좀 만들어보자" 해서 당시에도 10년이 넘은 플랫폼을 가
지고 만들었는데 벤츠가 보기에도 의외로 괜찮게 만들어서 자기네 엔진과 플랫폼 계속 쓰는 조건
으로 해외수출을 금지시켰을 정도였죠.
1세대 페이스리프트 버전부터는 그 에쿠스를 판매량에서 앞지르고 최전성기를 누렸다가...
중국한테 팔리고나서 망했죠.다 옛말이 됬습니다
지금은 안타깝네요
지금은 안타깝네요
엔진 테스트중 주변 부속들이 녹아내리고(체어맨 엔진이 고열식 엔진이죠)
뒷데후도 벤스가 설계도는 줬지만 잘못된 설계도를 줘서 개발하는데 애를 먹었다죠. (요부분은 벤스도 동일..)
싼값 혹은 비슷한값에 더 넓은 E클래스를 느낄수 있어 일부 나라에는 수출을..
체어맨 W가 처음 나왔을 때에는 그야말로 온갖 혁신의 집합체였죠.
그거 지금도 물건이라더군요.
체어맨이 사골 이미지라 그렇지..
지금 차와 견주어도 뒤지기는 커녕.. 더 앞서는 부분도 있다 하덥니다.
물론 저의 사견은 절대 아니고.
자동차 평론가 분이 그러시더군요.
저는 이차 타본적이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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