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일본 전역에 있는 지진센서입니다.해안가를 기점으로 지하 파장을 감지해 리히티 규모로
띄워주는 실시간 센서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을 보면 솔직히 우리나라는 지진에 대한 피해가 단군이래로 거의 전무하죠.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5.0 지진 50키로 먼 해안에서 나서 떨린거로 보배게시판 전체나 네이버
뉴스에서도 이슈기사가 되는걸 일본인들이 보면 참 무덤덤해 할 것 같습니다.반대로 생각하면
북한이 핵실험이나 미사일을 쏴도 잘만사는 우리를 일본인들을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하
네요.
일본은 건물이 현대에도 목재로 많이지어진 집들이 많아 화재나 지진에 매우 취약하고 열도에다
판이 겹치는 자리에 있어서 건국이후로 고생 엄청했죠.그래서 내진설계등이나 지진이 잦은지역
에는 일정층수로 못 쌓게하죠.
그래서 3분내로 바로바로 재난문자 보내주고 위사진처럼 실시간으로 포털사이트에 표시까지 해줍
니다.우리나라도 언제 닥칠지 모르지만 일본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빠르게 아니 애초에 지진
외에도 자연재해에 포괄적으로 대응해 빠르게 문자를 보내주고 통지해 줬음 합니다.
실시간 인터넷이나 인터넷보급율과 속도는 세계1위인데 이런부분에도 신경썼음 하네요
그래도 네이버 뉴스댓글들 보니 참 가관이더군요..
F-4팬텀 전투기가 800km로 꼬라박아도 안전한 원자력발전소 굴뚝 (이거는 평범한 콘크리트 안씁
니다.단일 건축물가운데 댐과 원자력발전소 만큼 견고한 건물은 거의 없습니다.)이 지진에 무너진
다느니 뭐...매일 나라탓하는 인간들도 가끔 보이긴 하는데, 솔직히 무시하기만 할 순 없을 것 같기
는 합니다.
수도권에 사는 내륙인이라 지진을 느껴본적은 없지만 어떤느낌인지 궁금하네요
오늘 처음느꼈는데요.
변기에 앉아있는데 변기가 좌우로 움직입디다.
변기가 부서진줄 알았는데 지진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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