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조대인 기자] 인하폭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8월 국내LPG가격이 kg당 55원대에서 인하 결정이 이뤄지게 됐다.
LPG가격 결정을 주도하고 있는 SK가스(대표 최창원, 김정근)가 8월1일부터 적용되는 국내LPG가격을 kg당 55원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SK가스의 이번 결정으로 산업체, 충전소 등 주요 거래처에는 가정 및 상업용 프로판의 경우 종전 kg당 715.40원에서 55원 인하돼 660.40원으로, 소형LPG저장탱크 등을 통해 공급받는 산업용은 kg당 719.00원에서 664.00원으로 각각 인하됐다.
리터당으로 환산하면 30 원 쯤 할인 할 듯.
공급사도 아마 이런이유로 여름에는 가격 낮추는것도 이유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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