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유 세단만 타고 다니다가
뒤질유 SUV로 기변하면 어떨까 하는 고민이 많았던 사람으로서
혹시 같은 고민하시는분 계실까 하고 남겨봅니다.
물론 주변사람들 뒤질유 SUV/RV는 많이 운전해봤기에 그냥 단편적인 기간동안의 느낌과는 개인적으로 달랐다고 싶네요.
1. 시발유와 뒤질유
2. 세단과 SUV
3. 나에게 토크란?
경유,,,,참 말 많죠.
그네누님이 또 국민들 등처먹을 궁리에 해묵은 경유패를 쪼으다가
쿠사패 먹고 나가리.....
물론 경유가 휘발유보다는 좋진 않겠죠. 태생자체가..
그래도 dpf에 요소수까지 장착하면 아무것도 없는 휘발유보다는 낫다자나요
게다가 아무런 규제가 없는 '찍사씨발류' 엔진에 비하면 도리여 양반소리까지....
아무튼 각설하고
기름은 그래도 휘발유가 나은게 맞는듯 합니다.
하지만 자연흡기엔진일 경우지, 찍사엔진은 전 개인적으로 무척 별로네요.
찍사시발엔진이나 뒤질엔진이나 딸딸거리는건 매한가지.
단,
확실한건, 뒤질엔진은 반드시 진동이 있습니다...ㅠㅠ
세단과 SUV...
세단을 운전할때는 뭔가 차와 내가 한몸이 되는 변태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SUV는 마차를 모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내가 차를 몰구 있구나하고 늘 알게 되네요.
다만 요즘 SUV라 그런건지 옛날같이 심하지는 않네요.
시야는 확실히 좋아지니까 약간 스트레스가 덜 옵니다.
높이에서 오는 운전하는 느낌은 예전 따조나 카렌스 느낌과 비슷하네요.
옛날 SUV는 많이 높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최소한 제 쏘렝은 그렇진 않네요.
토크?
뒤질 토크....아! 이런거였구나 싶네요.
초반 토크빨이 생활영역에서나 오르막에서는 발군이네요.
휘발유엔진에 비해 고토크가 앞쪽 회전수에서 나온담서요.
그래서 오히려 괜시리 더 힘이 좋은느낌으로 느껴집니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약간 비하해서 말하자면
아놀드형이 엄청난 무기(?)를 가지고는 있는데, 생각보다 조루인 느낌? ㅋㅋㅋ
그래서, 초반 토크빨 사기에 놀아나서 막 밟고 칼질하시며 다니시는 분들 더러 있는것 같은데,
자꾸 그러시다보면 뒤지실수 있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세단보다는 차체 안정성은 떨어지겠죠...그러니까 매번 사고보면 SUV들은 죄다 누워 있겠죵....
뒤질 SUV.....
세단만 타던 오너로서
한대쯤은 SUV가 있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앞으로 세단은 안탈듯....
참고로 시발류SUV는 뭔가 '지루'한듯 합니다...
자고로 SUV덩치는 디젤초반토크빨로 팍 튀겨줘야 제맛인듯....
아무튼 차량이 두대라면 소형SUV+중형이상 세단 조합이 제일 좋은 조합이 아닐까 해용~
새로 집에 차를 국싼차로만 셋팅한다면
스폽티지에 G80으로 셋팅하고 싶네요~
이상 차알못 SUV 초급오너의 개인적 생각입니다~
끗~
디젤 토크중간급 짜리 타보니
확실히 경사길 오를때 머리끄덩이 잡는건 좀 덜합니다.....
터보 가솔린이라면 힘이 넘치겠죵..
물론 오르막 등판력은 디젤이 압도적입니다
아무래도 뒤빠가 많기 때문일테지요..
사람은 언제나 자기 자신의 선택이 최선이다 생각하며 그 생각을 놓으려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디젤 카니발 타다 지인 휘발유 3.3 카니발 타봤는데 완전 신세계더군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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