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14년형 스알 처분하고 신형 스포티지를 계약했습니다.
8/1일 오더했는데 8/8일 딜러분께 대략적인 출고일정 문의하던중,,,
공장이 휴가 기간이라 8월 첫주는 기냥 날려버려다는...비보를 접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2~3주정도 소요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좌절했죠..
당장 이달 중순부터 차량을 꼭 써야하는데..그러다가 조건 맞는 16년형 재고차량을 계약했습니다.
4륜에 드라이빙 패키지 있는 차량을 찾다 보니 가격이 3천5백까지 치솟았네요...ㄷㄷㄷ
원치 않는 옵션으로는 순정네비와 컨비니언스인지 뭔지 암튼 이것저것 덤탱이 맞았네요.
아 참 스포티지는 순정 네비를 달면 cdp가 없답니다. ㅡ,.ㅡ(나름 cd 자주 듣는 편인데)
150정도 할인을 받긴 했습니다만 저 가격이면 쏘렌토를 ㅜㅜ
그러나 드라이빙 패키지 옵션을 포기 할 수 없었던 저로서는,, 계약을 덜컥 해버렸네요.
금욜 인수 예정인데 왠지 설레이면서도 떨떠름한 이기분..
요즘은 다들 mp3를 애용하다 보니..
암튼 아쉽네용.
제 취향으로는 사실 스알이나 투싼 모두 전작들의 디자인이 훨씬~~훌륭하다 생각하는데
이번 신작들은 좀....그래도 그중에 택하라면 습호티지가 아주 약~간 더 호감이 가더라구요.
늘 실질적인 가격인하 드립을 치는 현기지만 저도 이번에 가격표 보면서
부왁~~했습니다. 옵션질을 어찌나 교묘히 해놨는지. 도둥넘들 같더라구요.
디자인도 훨씬 끌렸지만 그넘의 드라이빙 패키지가 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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