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 거주하는 28살 남자사람입니다
필력도 없고 두서도 맞지 않겠지만 제 짧은 경험으론 어떻게 해결해야 가장 현명한 방법일지 고민되어
인생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제가 당시에 급전이 필요하여 인터넷에 대출 관련 사항을 찾아보았습니다
당시 기억으론 네이버 지식인에 달린 답글을 보고 기재되어 있는 카톡으로 문의 드린걸로 기억합니다
( 이 날이 7월 12일 입니다 )
카톡 문의 후 100까지는 가능하단 답변에 상대방이 요구한 서류(신분증,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및 개인 인적사항)를 전송하였습니다
그 후 월 납입금을 얼마나 내면 되는지 안내가 없길래 여쭤보았더니 답이 없습니다.
답이 없길래 뭔가 의심쩍어서 이게 어떤 대출이냐고 여쭤보았는데 통신대출이라고 답이 옵니다.
통신대출이 뭔지 몰랐기에 통신대출을 검색해본 후 정상적인 경로가 아닌 방법(불법)임을 인지하고
통신대출이면 안하겠다고 바로 통보를 하였습니다 ( 계속 권유 하실까봐 차단했습니다 )
오늘에서야 당사자와 대화 후 안 내용 이지만 벌써 진행중이라고 개통이 이미 됬었다고 답변을 상대방이 보냈지만 이건 차단 때문에 보질 못했습니다 ( 제가 마무리도 깔끔히 짓지 않고 일방적인 통보 후 차단 한점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후 여러날이 지나고 오늘 제가 노트7로 신규가입을 해볼까 해서 대리점에 방문했습니다
대리점에서 돌아온 답변은 할부 회선이 가득 차 있어서 불가능하답니다 (분명 연체, 미납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무실로 돌아와서 SK,KT,LGU+를 뒤져서 찾아본 결과 7월 12일날 아이폰6+ 한대 7월 25일날 동일한 아이폰이 개통이 된겁니다.
놀란 마음에 바로 LGU+ 직영점을 찾아가서 개통대리점 조회를 하고 당시 연락 했던 사람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상대방 주장은 서류를 넘겨 준 것 부터가 진행 동의를 한 것 아니냐 입니다
제 주장은 물론 잘 알아보지 못하고 무턱대고 서류부터 넘겨준 점은 제가 경솔 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어떤 대출인지 물어보기 전까지 통신대출이라는 안내를 받지 못한 점. 통신대출이었다면 진행하지 않았을껍니다
우선은... 여차저차 어느정도 해결이 되서 상대방이 회선 해지 및 당월 요금 부과된 것 까지 변상을 해주기로 됬습니다.
혹시나 도주 우려가 있어 민증(캡쳐)도 받아놨구요.. 근데 이제 와서 든 생각이 저 민증도 혹시 타인의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아시는 변호사님이 계셔서 조언을 구했더니 해줄것 처럼 하면서 시간을 끄는 걸 수도 있다고 바로 소장 접수를 해야한다고 하시고
저로썬 많이 불안하네요... 일주일을 기다려 봐야 할까요 아니면 소장을 접수를 해야 할까요
인생 선배님들 조언이면 조언 따끔한 충고면 충고 모든 달게 받겠습니다....
안하셨으면 명의도용 접수하시고 진행하세요
해당통신사 직영점으로 가서 접수하세요
자필성명안하면 불법 영업이므로 100프로 보존 받으실거에요
저희도 폰팔이들 때문에 클레임이 터지네요
요즘은 단통법 뜨고 다행히 확 줄었는데 폰팔이말은 100마디 하면 101마디가 사기예요 절대 믿지마세요
글쓴이님이 작성한
"위임장" 에 정확히 어떤 휴대폰을 어떤 통신사로 어떤 요금제로 개통해달라는 식의 상세 내용이 있어야 제 3자가 글쓴이 신분증을 가지고 개통할 수 있습니다.
위임장 자체가 없기때문에 위 계약은 무효입니다
명의도용이 인정되면 판매처가 엄청난 불이익을 받기때문에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으려고 할겁니다 .
대출업자는 둘째고 개통처와 처리하시는게 편하실겁니다
처리하는 태도를 보고 인생실전을 보여주셔도 되고 마음대로 가지고 놀아보세요 ㅎㅎ
1. 대출업자가 처리하는 과정대로 따라가주세요.
2. 대출업자가 말이 틀리고 약속을 어긴다면 개통처와 직접 대면하세요.
(휴대폰 통신사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개통처 연락처 확인하시면 됩니다.
원만한 해결이라 하셨으니... 물어 볼게 있는데 명함을 잃어버려서 연락처가 없다 하세요..ㅎㅎ)
3. 개통처와도 일처리가 잘 안되시면 이제 자비따위는 지극히 베푸셨습니다
고객센터 "고객보호팀"에게 사건처리 요청을 하세요.
고객보호팀이란 쉽게 말씀 드려 "본사"에서 고객 민원을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별도의 전담부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위 명의도용이 사실로 확인되면
글쓴이님 100%보상은 물론,
개통처는 상상초월 할 패널티를 받습니다.
정도경영에 어긋나는 부당영업으로 인한 추가적인 패널티가 "또" 있습니다..
개통처는 폰하나 개통해서
푼돈 벌려다가 수천만원 날리게 생긴 상황이 됩니다.
개통처와 대면 하시게 되면 "아직 본사는 모른다" 한 마디만 해보세요 ㅎㅎ
태도가 재밌어 질겁니다^^
그리고.. 해코지 걱정하셨는데..
위 엄청난 패널티를 받고
고객의 주소로 찾아온다라.. 개인정보법에도 많이 걸리네요 ㅎ
개통처와 대출업자는 한 팀입니다.
가라 앉을 한 배를 탈 미친각오로 해코지 할 여유는 없을 겁니다^^
어설픈정보헤메지마세요...댓글보니 어줍짢은 정보로 그럴싸하게쓴글보니...ㅎㅎ
본인확인서 통신사제출용으로 본인이직접 발급빋으셧죠??우얄껍니까?진짜몰랐을까요??누구편드는것없이 원점으로돌릴수있도록 도움드리께요..대구에서 겔7을 28만원에 팔다가1500벌금맞은놈입니다 ㅡ..ㅡ
통신짱나는데 배운게이거다보니..아직도 겔7 졸라팔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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