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이벤트 당첨되서 타봤습니다
주관적인 느낌만 적을게요
저는 12년식 qm5 타는 중입니다
이전에 처남 쏘하탈때랑 제가 렌트받아서 운전할때랑
느낌이 너무 달라서 놀랐습니다 쏘하랑 쇼바가 다른지는 모르겠네요
suv만 타서 그런지 신세계였네요 조용하고 초반가속은 만족했습니다
다만 고속이나 언덕 추월시 출력에 답답함이 많았네요 토크가 딸려서 그런가 싶었습니다
주행시 차가 조용해서 그런지 휀다쪽 소음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더라구요
출력빼면 13년식 e330이랑 비교해도 잘 모르겠네요 와인딩은 안해봐서 모릅니다 ㅋ 일상주행에서 비슷한것 같다입니다
문은 좀 가벼운듯 하네요 제차 닫듯이 닫으면 안닫히고 힘좀 줘야되네요 근데 처남 쏘하는 또 제차처럼 힘줘도 잘 닫혀요... 뭐가 다른건지 ㅡㅡ
옵션은 깡통을 받아서...
깡통에 뒷좌석 햇빗가리개랑 후석 전동 블라인드는 인상깊었습니다
부인이 참 좋아하네요
저는 현기를 참 안좋아했습니다
조립품질도 불량이 많고 후속조치도 잘 안해주고 내국인 호갱취급하고 급발진 의심사고도 나몰라라하고
자국민이 키워줘서 이만큼 큰것 같은데 너무 호갱취급하니 괴씸한것도 있었지요
근데 이번에 직접 운전해보니 제대로 조립된 현기차량은 참 매력적이네요
녹만 안피면 10년타기 우스울것 같네요
아 그리고 시승 마지막날 내리막길 잘 내려가는중에 갑자기 알피엠만 급상승해서 놀랐습니다 시프트 다운도 안됬었는데!
급발진 나는거 아닌가하고 쫄았네요;;;
정신없는 시승기 읽으시느라 수고 많으셨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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