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며 좋은 정보, 사람사는 냄새 맡으며 지내는 뉴져입니다
본론에 앞서 보배유져 모든 분들 2016년 병신년엔 이루고자 하시는 모든일들과 가족과 본인의 건강에 모든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울러 제가 올리는 이 동영상으로 저는 칭찬을 받고자 올린글도 아니고
당시 어찌보면 교통상황을 흐려 뒤에오던 차량들과도 충돌이 있는 상황임에도 너무 눈에 아른거려 본능적으로 나온
행동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많이 바쁘시고 너무 놀라셨을 뒷차량 오토바이 운전기사분, 차량운전자 분들 경적소리 하나 없이 비상등까지
켜주셨기에 한 작은 생명을 살릴수 있었습니다
저는 세종시에 거주합니다 오후에 사우나를 갔다가 집으로 귀가중 역주행? 강아지 (코카) 한마리가 마주보며 달려옵니다
순간 저도 강아지를 키우는 입장에 너무 눈에 아른거리고 맘이 아파서 혹시라도 다칠까봐 옆차량과 주위에
알리고자 경적을 울리고 차량을 세워 비상등으키고 내렸습니다.
제 뒤에 오토바이 기사님 발밑에 앉아있네요....순간 다치지 않아...너무나 다행이였습니다.
한편으론 강아지에 목줄없이 놓친 주인분에게 화도 나는 상황이였죠...
그런데 맞은편에서 한아이가 눈물을 글썽이며 달려옵니다...
얼마나 놀랬을까요.....아이에게 "괜찮아 다친데 없으니깐 앞으론 잘챙겨~ 어서 조심히 건너가"
하고 차에타려는 순간 뒤에 묵묵히 오토바이 기사분이 기다리고 계시네요...많이 바쁘시고 좌우측으로 비켜갈수 있는 상황
이였음에도 불구하고...꾹~ 계시길래 차 타기전에 급정거 정말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며 차에 올랐습니다
혹시 몰라 집에서 영상을 돌려보는 순간 주위 차들 경적소이 없이 묵묵히 비상등 켜주며 지나가는 분들 보고
제 스스로 너무 감동받아 이렇게 보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작은 한생명이라도 누군가에겐...아니 우리가 어쩌면 지켜주어야 할 생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분명 애완견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이 영상은 강아지를 지켜준것도 아닌 모든 운전자분들의 배려에 감동받아 올린
영상임을 밝히며 , 당시 상황 교통흐름에 방해가 된점은 거듭 죄송의 말씀을 드리며
마지막으로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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