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초반 아버지가 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시며
주식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해보라고 하셨죠.
어린나이에 5만원이 10만원이 될수 있다고 하신말에
신문을 보면 해답을 찾을수 있을거라 하셔서
그때 유행하면 NIX 가방을 사기위해
신문은 고기먹을때만 펼치던 놈이 신문을 봄.
그렇게 신문을 접하고 아부지에게 제가 찾은 경제 정보를 드리고..
아버지에게 거기는 지금 흐름이 안좋다며 밥먹으며 경제에 대한 대화도..
전 나라경제에 눈을 뜨고 신문에 나오는 한자도 찾아보게됨..
한편으로 지금 생각하니 아버지가 나를 통해 이익을 취하셨던게....-..-
결론은 NIX에 나이키 에어들어가는 신발까지 샀습니다.
나이키까지 맛본후 더 이상은 못하게 하셔서 지금까지 주식은 안했지만~
그 뒤로 큰거 보러 갈때마다 신문을 들고 가는 버릇이~
지금은 휴대폰이지만요...
그때 그 나이에 학교가서 주식때문에 신문 본걸로 이득을 보거나 인기를 얻은건 없지만
뭔가 인생에 큰 도움이 된것 같기는 한데 그게 뭔지는 잘 모르겠음... -..-
뭔가 있는것 같은데....
잘 생각하면 뭔가 있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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