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 12월 GS350 인수 후 3,800km 정도 운행한 주행 소감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저의 자동차 이력은 NF소나타(4년), K7(3년), GS350(6개월) 입니다.
국산 준대형 K7의 가속감도 훌륭합니다만, GS350의 주행감은 무게중심이 아래에 형성되어 있어
묵직하게 밀어주는 느낌이 좋습니다. 후륜구동도 처음 경험해 봤는데, 올겨울 눈이 많이 오지 않아
약점을 느껴볼 기회 없이 만족하면서 주행하고 있습니다.
아틀란 맵, 네비게이션이 대시보드 중앙에 깊숙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빛반사로 시야방해 받지
않도록 배려한 모습입니다. 터치할 필요없이 마우스로 컨트롤하기 때문에 손으로 건드릴 일이
없습니다. 마우스의 감도와 편리성 모두 만족합니다.
운전석 좌석, 전자동으로 컨트롤하는 버튼입니다. 전후좌우를 비롯 높낮이, 버켓시트까지 운전자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좌석을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습니다. 감싸 안아주는 느낌은 차와 한 몸이
되어 쾌적한 주행을 가능케 합니다.
메모리 시트 3개와 전자동 윈도우, 백미러까지 운전석에서 모두 조정 가능합니다.
워크인 시트 편리하구요.
뒷좌석 열선, 오디오 컨트롤, 공조를 담당하는 송풍구와 가운데 올라온 부분입니다. 5명이 타면
뒷좌석 가운데는 불편합니다. 뒷좌석 양쪽은 파뭍히는 느낌이 K7보다 편하다는 의견입니다.
뒷좌석 썬블라인드입니다. 강한 햇빛에 탑승자를 보호합니다.
실내 조명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썬글라스 보관함이 없다는 점이 참 아쉽습니다.
룸미러에 하이패스가 없어서 전면 유리창에 별도로 부착했습니다.
글로브박스의 반을 차지한 한국형 네비게이션 셋톱박스, 공간 손해가 이만저만 아닙니다.
여기에 썬그라스와 위생용품 몇 개 넣으면 꽉 차버립니다. 에어컨 필터 교환 시, 셋톱박스를 철거 후
교환해야기에 서비스센터에서도 굉장히 고생하는 모습이었습니다.
핸들의 그립감, 소나타, K7은 새끼손가락으로도 돌릴 수 있을 정도 였는데, 살짝 묵직합니다.
볼륨 조정 버튼, 전화 수신 버튼 위치 모두 편리합니다.
깨끗하게 정비된 엔진룸입니다. 정숙함의 렉서스 답게 신경쓴 모습입니다.
뒷좌석의 문짝 두께입니다.
여유있는 트렁크 공간, 골프백 몇 개가 들어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K7과 큰차이 없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총 4가지, ECO, Normal, Sport, Sport+
ECO모드는 뒤에서 누군가 바짓가랑이 잡아당기는 느낌이라 자주 이용하지 않습니다.
노말모드 계기판입니다. 운동선수가 양복에 구두 제대로 갖춰입은 듯한 젠틀한 주행감입니다.
정말 노말하냐구요? 수트를 착용했지만, 달리기 위한 본능은 감출 수 없습니다.
Sport 모드부터 붉은색 계기판, 양복에 운동화 신고 달리는 기분이랄까요? 품위를 유지한채
"너가 원하면 언제든 튀어나갈께" 엑셀 딥력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Sport+ 모드입니다. 양복 벗어재끼고 바람막이에 육상화 신었습니다. 엑셀을 밟으면 즉각적인
반응이 출발대에 선 100m 육상선수처럼 팽팽한 긴장감을 유발합니다.
렉서스 대전 공식 서비스센터입니다. 예전에 동네 단골로 다니던 카센터도 만족스럽게 다녔는데,
구멍가게 다니나가 백화점에서 대접받는 기분입니다. 물론 동네 카센터보다 가격은 비쌉니다만,
친절하게 배려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카센타 가는 길이 스트레스인 경우가 많았는데,
생각이 바뀌게 만듭니다.
전면썬팅과 블랙박스 작업장에서 사장님께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작업하시던 사장님 한마디,
"배선 정리한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차 제대로 만들었구만요"
6개월 3,800km 주행끝에 GS350은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
# 잔고장, 주행 스트레스 없이 때론 야수처럼 달리고 싶은 분
# 패밀리 세단으로 차별화를 원하시는 분, 길거리에서 GS350 보기 힘듬.
(BMW, 아우디, 벤츠, 독일 3사 너무 흔해졌지요)
# 고연비를 원하시면 GS450h도 좋은 선택입니다. (가격이 문제..ㅠ)
내장은 렉서스랑 볼보가 짱인듯
ㅊㅊ
아부지 차 ES 지금 15년째인데 잔고장 조차도 없었고 지금 몰아도 잡소리 하나 없습니다
저한테 짬 시키고 아버지가 새 GS 사실라고 했는데 제가 거부해서 계속 타고 계심
저또한 ef tg K7 거쳣다 A6 E클을 거쳣지만
만족도는 GS가 최고인듯 하네요
여기는 현기,벤츠 비엠만 취급하는곳인듯 하여
말꺼낼 일도 없엇지만 다음번 바꾼다면
다시 렉서스 갈듯 합니다
내장은 렉서스랑 볼보가 짱인듯
ㅊㅊ
저또한 ef tg K7 거쳣다 A6 E클을 거쳣지만
만족도는 GS가 최고인듯 하네요
여기는 현기,벤츠 비엠만 취급하는곳인듯 하여
말꺼낼 일도 없엇지만 다음번 바꾼다면
다시 렉서스 갈듯 합니다
비추 왕창 먹는 보배~
고로 차알못들이 그만큼 많다는 반증..
아부지 차 ES 지금 15년째인데 잔고장 조차도 없었고 지금 몰아도 잡소리 하나 없습니다
저한테 짬 시키고 아버지가 새 GS 사실라고 했는데 제가 거부해서 계속 타고 계심
아반떼 스포츠라도 좋지만
헌차는 싫타? ^^
웃고 갑니다 ㅋㅋㅎㅎ
연비는 350보다 조금 좋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역시 편의점도 GS25죠
잘 보고 갑니다~!
렉서스..도요타...하는 이유를 아실거에요...
옵션 : K7 (수납공간, 하이패스내장)
주행감 : GS (고속 안정감, 저중심 설계)
승차감 : GS (시트 착좌감, 고급 내장)
신형 K7 내장과 디자인 많이 개선되었지만, 가격차 이상의 메리트는 있습니다.
실내소재도 괜찮고 시트도 편안하고 다 좋지만 가격때문에 많은분들이 독일차로 가는것 같습니다.
조금 비싼 가격빼면 괜찮은것 같습니다.
시승기 잘 봤어요
뒷좌석 공간은 괜찮으신가요?
돈이 없어서 200t 샀지만 350 멋집니다
5년동안 3800?
아님 중고사서 3800을 타셨다는건지요~
잘 보고 갑니다
이글보니, GS350 사고싶어지네요,
정숙하고, 적당히 잘나가고, 연비좋고, 게다가 트렁크도 전세대보다 넓어져서, >_<
감가상각 적당히 된 중고 매물이 가성비로는 딱일듯 싶긴 합니다.
ES350 만 11년 - 24만 KM 돌파 했는데...
일반 소모품 엔진오일 단순 전구 , 밋션오일 , 겉밸트 교환 ,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배터리,타이어 제외
워터펌프 교환(센터)+라지에이터 교환(센터)
파워 호스 교환(사설)+ 등속조인트 고무 터져서 구리스 주입 고무 재생 오바홀(사설)
끝
세월이 세월인지라 외 내관은 썩었지만..... 파워트레인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발생을 안함......
잡소리 없음.... 지금은 차 VS 차주 누가 이기나 싸우고 있는중입니다....
참고로 렉서스 판교 센터 근무자 출신이 하는말
이제 슬슬 자동차가 돈달라고 해서 바꿀때가 된건가요 했더니.
" 20만대면 이제 길들이기 끝났네요..... "
대한민국 ES350 최고 키로수가 믿거나 말거나 75만KM 돌파한 오너 있다고 합니다.
버티게 만들어야 모비스 부품 팔아먹기에 일부러 안만드는듯ㅋㅋ
팔렸다니까 ㅋㅋㅋ 흉기 그랜져는 380대 안팔려서 미국시장
철수ㅋㅋㅋ 미국새끼들은 구닥다리를 좋아하나보네ㅋㅋㅋ
마우스는 기어봉 옆에 네모난 거에요
말씀하신 것은 드라이브모드 선택
저마우스네비가 굉장히 편하고 장점중하나예요ㅋㅋㅋㅋ
없어서 못타고
일본차라 약간 꺼려지긴하지만,,,,
흔히 보기 힘든차의 시승기라면 더욱..
일반유 세팅인가요?
연비는 얼마정도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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