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아저씨는 10년된 그랜저 몰고다니고
그 건물 자영업자들은 비엠 아우디 몰고 다녀요.
건물주 아저씨 그랜저 몰고와서 동네 아재처럼 입고 다니면서 건물 텃밭 일구면서 나오는 채소 세입자들한테 주고 땅에 무단으로 농사짓는 할머니도 그냥 냅두고 돌아가실때까지 농사 지으시라고 하네요..
저번에 아들이랑 같이 왔는데 아들은 아반떼 타고다니더라구요. 집안에 외제차는 없는듯..
그러고보면 이동네 길가에서 채소파는 할매들 저녁에는 에쿠스로 집에 들어간다는데 돈많은 분들이 심심해서 소일거리 하시며 지내는거 같습니다.
건물주 아저씨 딸이 30대 초반에 미혼이라는데 추석에 김선물세트라도 드려야겠네요..
김선물세트에 따님을 내어 줄까요?ㅋㅋ
사람마다 다른 것을...진짜 돈 있는 사람은 있는 티를 안낸다니...ㅎㅎ
역시 보배에 올라오는 글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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