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만년고등학교 앞 도로의 중앙분리대 화단입니다 화단과 화단사이의 모습을 오늘아침에 찍었네요
고속화 도로로 가는 지하차도 직전인지라... 상습정체 구간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그런지 차가 좀 막히면 차에서 흡연하시는 분도 많이 보입니다...
저도 지금은 끊었지만 한때 담배피던 사람인지라 다른사람에게 피해만 없다면
흡연에 딱히 반대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차에서 담배피고 꽁초를 밖에 저렇게 버리면 화재 위험도 있고
심지어 환경미화원 분들이 저위험한 곳을 다니시면서 계속해서 꽁초를 줍습니다.
오늘아침에 찍은 사진이지만 저건 꽁초가 정말 적은겁니다 많은곳은 정말 심하죠
출근하다보면 매일 줍는데로 저렇게 나옵니다..차들70~80Km로 쌩쌩 달리는데 중앙분리대 쪽에서
아슬아슬하게 꽁초 줍고계신 환경미화원분들 보이면 제가 부끄럽고 죄송스럽습니다.
우리 보배님들은 차에서 담배는 피시되 제발 꽁초는 창밖으로 버리지 맙시다~
한국 여행안간지 2년정도된거 같은데
요즘 글들 보면 담배에 정말 민감한 반응을 보여
제나라이면서도
너무 빨리 변하니 적응하기도 힘들고
겁까지 나네여 실수할까바
길거리에선 아예 피면 안되고
흡연부스에서만 필수 있는건지요???
금지된 구역길에서만 못피우는건지요??
그렇다면 금지된길이 아니라도
걸어다니면서 피면 안되고
횡단보도 사람 통행 많은길 정류장 등등
어느곳을 조심해야되는건지???
11월에 한국 가는데
실수해서 욕먹기전에 사전에 알아둘려구요
그래도 피는놈들은 핍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하시면 욕안먹습니다... 내 담배연기가 어디로갈까 생각해보시고 다른사람들이 연기 안마시는곳에서 피시면 됩니다;;;
꽁초불법투기=쓰레기불법투기입니다;;
/> 정답입니다^^
그럼 사람들 피해만 없다면
길에서 정지상태에선
피워도 문제 없는거군요??
남미는 담배에 아직 개방적이라
오래살다보니 몸에......
요즘은 점점 노력하는게 보이긴하는데
운전중 흡연금지 지붕있는곳에선 금연
차량 흐름이 빠르거나 차량이 주변에 없을 땐 선루프만 열고 피우다가 다 피면 창문 살짝 열고
정체 중이거나 주변에 차 많으면 아예 안피거나 피더라도 창문 안 열어유
그나마 나름대로의 기준을 두고 노력하긴 하는데 가급적 안피는게 젤 좋겠죠...
고속에서 창문 열고 연기 빼긴 하는데
사실 이 것도 과연 맞는건가... 분명히 다른 차에 연기 들어가겠죠?ㅜㅜ
10명중 8명은 밖을 꽁초 투척 합니다..
그리고 담배 피면 몸에서 안 좋은 냄새 많이 나던데
이런거 다 알고 감안하고 피우시는거니 뭐라고 할말은 없지만
이제 점차 흡연하기 힘들어지는데 끊으시는게 여러 사람에게 좋을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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