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조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보고 싶으시면...
경찰분들과 소방대원 분들에게는 조금 죄송한 일이지만...
아이가 휴대폰을 가지고 있다면 아래와 같이 하시면 반경 1-2km정도로 압축된 지역정도는 알 수 있습니다.
우선 112에 전화를 거셔서 아이가 편지를 쓰고 집을 나갔다고 신고를 하십시요.
허나, 편지 내용이 자살을 의미하는 내용들이 너무 많다고 함께 신고를 하십시요.
세상을 떠나겠다고 썼다고 직설적으로 말씀하시면 더욱 좋구요...
그럼 바로 112에서 위치추적 들어가 줍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진행해 줍니다.
그리고 개인 사생활이기 때문에 편지의 내용을 확인하자거나 하는 일은 경찰분들이 하지 않습니다.
신고를 마치면 119에서 사다리차 한대와 경찰차가 휴대폰 위치추적된 곳에 출동하여 바로 연락 줍니다.
어디쯤 있으니 와보라고...
출동하신 경찰분들과 소방대원 분들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단, 그분들이 집집마다 방문확인이나 기타 여러가지 추후 일들은 해주실 수 없습니다.
그럼 가족분들이 모두 그 주변을 탐문하시는 방법이 제일 빠른 방법일것 같네요.
그럼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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