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횐님들 안녕하세요 ....
부산도날씨가 많이춥네요 ... 감기 조심하시구 항상 안전운전 하세요 ...
그리고 새해 복많이 받으시구요 ...
항상 이시간쯤 퇴근해서오면 울 딸래미(골든리트리버) 산책 나갑니다 ..
집에서는 똥..오줌 안해서 하루 두번 산책 하면서 일보구 오는데..
저희 아파트 위쪽 주차장위에는 머 운동시설해둔 곳이 있고 그위에가 바로 산입니다..
오늘도 평소와같이 오줌누이고 떵누는데는위쪽이라 올라갔습니다 ... 한참 두리번 거리다 일보더군요
그래서 언능 비닐로 깔끔하게 처리하고 빗질이나 해줄려구 불렀는데 안오더군요 한번 부르면 바로 달려오는데
잉 ... 저냔이 미쳤나 쭈......휘바람...안오고 산쪽으로 계속 주시하더군요..
순간 저도 그쪽으로 눈이 가는순간 ...뒷머리가 쭈삧다서면서 .. 온몸에 소름이 쫙 오더군요..
순간 다시 울딸래미 불러서 목줄 채우고 뒤도안보고 내려왔습니다 ..
내려오는동안에 계속 이렇게 소름이 오래동안 쫙 ..온몸을감싸고 있은적이 없는데..
내려오는동안에도 뒤를 안보고 앞만 보고 내려오는데 울강지는 계속 뒤를 힐끔힐끔 보더군요..
이글쓰는동안에도 뒷목부터 머리끝까지 아주 소름이좔좔 합니다...
지금 사는아파트 세워지기전에 작은동내가있었는데 거기에 제가 살았거든요...
아니지금살고있는 아파트지금동이 옛날 우리집터인걸루알고있습니다..
아주어렸을떄 산에서 무쟈게 놀았는데 그떄 이동네 뒷산에 묘지 많았거든요..
롯데 아파트디어지고 하면서 묘지거의다옴겼는데 그떄 못옴긴것도많다고 하더군요..
암튼 아주 아직까지 소름이 안없어지고 날 괴롭히는군요..
아오늘 잠잘떄 걱정이네 .. ㅠㅠ ㅎ ㄷㄷㄷ
구청에 민원접수 하세요~
소름이 쫙 ....... 아직도 후유증이 ㅠㅠ
그냥 거기누구있냐 가서물어 이러는데 그게 뭘 무섭다고하시나요 ㅋㅋ
아직도 생각하면 소름이 ㅠㅠ
그냥 기분이 오싹했다는 거임?ㅎㅎㅎ
그럴땐 뒤돌아보지말고 걸음아 나 살려라 달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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