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10분경 충북 청주시 흥덕구의 한 삼거리. 박모 씨(23)의 렌트 승용차가 정지 신호를 무시하고 삼거리를 빠져나갔다. 이를 발견한 흥덕경찰서 복대지구대 김모 순경(29)은 경광봉을 흔들어 박 씨 차량을 길가로 유도했다. 하지만 박 씨는 이를 무시하고 도주했고 결국 300m도 못 가 뒤따라온 순찰차에 붙잡혔다.
신호위반 범칙금 고지서를 받은 박 씨는 갑자기 분을 참지 못하고. 떠나려는 순찰차를 가로막고 손가락 욕설을 하며 경찰을 조롱했다. 달리는 순찰차 앞으로 끼어들어 10여 차례 급정거를 반복했다. 편도 2차로 도로에서 앞지르기가 여의치 않자 중앙선을 넘어 순찰차를 가로막았다.
박 씨의 위협 운전은 10여분 간 지속됐다. 이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경찰은 다시 박 씨 차량를 세워 중앙선 침범 범칙금을 부과했다. 그러나 박 씨의 행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흥분한 박 씨는 고지서를 김 순경의 얼굴에 던지며 욕설을 퍼부었다. 경찰은 교통단속에 앙심을 품고 경찰관에게 행패를 부린 혐의(공무집행방해)로 박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박 씨는 경찰조사에서 “신호 위반 단속에 걸려 화가 났다”고 진술했다.
인생은 실전이에요 +__+
광란님 야기는 불구속 입건이 아니라 그낭 구속을 시켜야된단얘기인듯
간뗑이가 부은 것 입니다.!
일반인과 싸움나면 이분
살인할듯.....
신호위반 흔한곳에서
함정단속한듯..
저도 새벽 두시에 내리막길
횡단보도 내려오다..신호위반....
십여초 지나 바로 뒤따라..
딱지 끈음..
잘못했지만..이새벽에 좀 너무한거아니냐(물론 제잘못)..
딱지 그자리에서 꾸겨버리고...
함정단속하지 말라.,.
그시간에 유흥밀집지역에가서 순찰이나하라고 하고 온적있음
꾸겨서 길바닥에 던짐..
경찰도 가만있음..
이런 일만하면 나도 경찰할수있다고 했음
물론 행패부리면 바보지..
요즘 짭새라해도 모욕죄..
공무집행방해...
견찰들도 배워가지고 써먹는게
모욕죄.공무집행 방핸데..
매일 들락거리며 하루도 빠짐없이
한두시간 정차하고 쉼..
낮엔 차량 적은데..
골목에 숨어있다..신호위반 무척 끈음
요즘 민원 들어갔는지 뜸함..
아파트 단진데 크지안음 아파트 위에서 다보이는데..그짓함..
거기서 얼마 안되는 번화가에는 순찰차 한데도 안보임
오래 살아봄..경찰도 그냥 직장인으로 보임..
경찰과 대면해도...
봐가면서..대들어야함...말로..얌전하게..
그래봐야..내 손해인거..겪어봐야 알지..
저 청년 조금 이해는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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