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년된 검은 뉴코를 가지고 있는 차를 사랑하는 대학생입니다. ㅋㅋ
우선 여러 차들의 간단한 시승기를 쓰기 전에 비교 설명하도록 제차에 대해 간단히
설명 드릴께요..논터보 자동이며 4000킬로 마다 합성유를 먹이며 본넷룸 ,옆문, 바닥을 방음했습니다.
정차시 실내 소음은 요즘 나오는 신형차 특히 제가 시승해본 차들보다는 훨씬 조용합니다.ㅋㅋ
그럼 제가 시승 해본 차들에 대해 간단히 한번 적어 보겠습니다.
1.뉴코란도 03년식 자동 2륜..
사람들의 인식과는 달리 잘 관리된 매니아들 코란도는 절대 탱크가 아닙니다. 정성을 들인 차들은 완전 조용합니다. 출력이 95마력...경차를 제외한 휘발유 차들을 모시는 분들은 정말 답답 하실것입니다. 하지만 전 이게 제차의 매력입니다. 코란도 무겁습니다. 5기통의 이 무거운차....실용구간에서는 정말 봐 줄만 합니다. 중력의 법칙은 무시할수 없는거 다들 아시죠...왠지 모르는 안정감..묵직함..제가 타본 경유차들 중에 가장 낮게 깔려 들리는 엔진 소리 응~웅~ 요즘 나오는 커맨레일 차들 카랑카랑...정말 신경거슬립니다. 출력이 낮아서 알피엠을 많이 쓰더군요...전 기름 아낄려고 고속도로 나가면 딱2500알피엠으로 정속 주행하는데 이때 속도는 97km/h입니다. 이상하게 100km/h가 되면 2700알피엠이라 장거리 달렸을때 연비 차이가 좀 있더군요...구형 엔진에 무거운 덩치에 비하면 연비는 좋습니다. 제원상으로도 1등급이지만 고속도로 나가면 리터당 2km더 나오니까요..(한 12km정도) 제가 차를 좋아하는지라 가벼운 작업은 제가 합니다. 오디오랑 스피커 교환 그리고 스피커 추가..제차에 사제 스피커8개인데...왠만한 고급차 순정은 비교 불가입니다. ㅋㅋㅋ 알피엠은 4000까지 쓰는데 이상은 쓰고 싶어도 안올라 갑니다. 그래서 제가 차를 바꿀 생각을 하는 이유도 이것입니다. 4000에 145-150km/h 최고 속도이며 자주 달립니다.ㅋㅋ 물론 이속에서 대화 하기에 절대 무리 없으며 5기통의 엔진의 부드러운 회전의 느낌이 좋습니다.회전감은 요즘 신형들3000정도라 할까...신형차들은 보통 3000이상 쓸 이유가 없을것 같더라고요..함 타보니까... 그리고 이속도에서 왠만한 소형차들의 째질듯한 엔진소리 보다가 훨씬 좋습니다.1500씨씨도 150달리니까 엔진 정말 운다는 표현이 맞더군요... 제차는 여기 까지 적고 비교 시승한 것을 계속해서 적어 봅니다.
2 대우 윈스텀 (2륜고급형 4륜 최고급형)
우선 같은 경유차라 비교해서 함 적어 봅니다.영맨에게 연락받고 가자마자 바로 시동 걸었습니다. 가랑~카랑~ 엔진격벽에 방음이 제대로 안 되어있는건지...아이들링 엔진소리가 걸려지지 않고 바로 제귀에 들립니다. 고음의 큰소리..그리고 핸들진동...처음 느낌 완전 실망이었습니다.이게 정말 신형 커멘레일 엔진인가... 첨음 느낌 잘 관리된 제차 보다 훨씬 못합니다. 옆에 제친구도 이 차 왜이러냐?니차가 훨 낫네~라고 말합니다. 영맨은 코란도랑 비교가 불만인 표정입니다. 처음탄 차는 2륜 고급형입니다. 가격이 2500정도...비교 오고있지만 강변도로로 차를 몰았습니다.처음에는 코스가 많은 길이라 속도를 내지 못했지만 핸들이 넘 가볍습니다. 직선 구간에서 푹 악셀 시도 합니다. 이거 느낌 좋습니다. 80.90.100......140km/h까지 바로 치고 올라가더군요...이 부분에서 제차랑은 비교가 안됩니다. 시속100에서 알피엠은 2100정도 아이신 5단 미션을 탑제 해서 그런지 제차보다 500정도 알피엠을 덜 쓰거군요...근데 여기서 제차 알피엠 2100보다가는 시끄럽습니다. 물론 속도가 20정도 빠르는 충분히 봐줄만 합니다. 인터넷에서 180이상까지 쭉 올라간다는 시승기를 읽은지라 저도 최고속에 잔뜩 기대했지만 이게 왠일입니까...도로가 끝나갈 시점에서 160이 조금 넘습니다. 150마력의 32토크의 엔진..기대 이하입니다. 제차도로 충분히 최고속에 이르는 그길인데.. 고출력이 윈스텀 의외로 고속빨 별롭니다.근데 이차의 구간거리를 보니 50km된 완전 시차임을 가만할때 길이 들지 않아서 그런것 같습니다.
몇칠뒤 다시 4륜 네비av시스템을 제외한 풀옵션 윈스텀을 다시 몰았습니다.구간거리는 1800km정도로 기대하고 시동걸었습니다. 물론 정차시 소음은 여전하더군요.ㅡ.ㅡ 이번에는 가파르기로 알려진 금오산 뒷길에서 함 테스트 해보기로 했습니다.. 저 멀리 오르막길이 보입니다. 악샐은 깊이 빨고 탄력 붙입니다. 이미 속도계는 120...앞에차들을 추월하면서 속도는 많이 내려 갑니다. 에어컨은 최고로 틀어놓고 달립니다
가파른 오르막길 계속 이어지니 차도 지칩니다. 거의 70도 정도의 코너를 속도70으로 꺽었습니다. 전복 방지 시스템 함 작동하는지 볼려구요^^; 차가 원심력에 의해 타이어 노이즈와 함께 옆에 가드레일 충돌 직전..핸들을 쥔 손은 땀이 맺힙니다.거의 18인치 타이어가 휠에서 분리되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십년 감수했습니다. 제차였다면 옆으로 데굴데굴~ 그 당시 주목할점은 제가 브레이크 잡기 전에 이미 abs 작동학더군요...사람보다 빠른 응답...정말 맘에 들어듭니다. 그리고 다시 풀악셀...기름값을 무시하고 달립니다. 제돈이 아니니까요 ㅋㅋ 2단인지 3단인지 90까지 나옵니다. 제차로 60나오면 다 나온 속도지만 ...
등판길 정말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그리고 소음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고속에선 괜찮습니다. 알피엠을 낮게 쓰니까요,..하지만 매니아시라면 사자마자 방음 해주시면 좋겠네요...
3.쌍용 엑티언 스포츠...
윈스텀과 비슷하게 실내 디자인은 싼 느낌입니다. 시동 걸었습니다. 엔지소리 윈스텀 보다 아주 쪼금 조용하다할까...별 차이 못느낍니다. 이미 커멘레일에 실망한 터라 기대 안 했습니다. 근데 이게 왠 일입니까?
핸들이 2-3cm정도의 간격이 보일만큼 진동이 심합니다. 핸들 떨림...예전 산타페보다 심합니다. 물론 달리면 없어지지만...2000만원 넘는 시승차의 이런점은 봐주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차를 후진하는데 삐삐삑~ 경고소리가 요란합니다. 넘 긴차라서 감이 서지 않는데...경고장치 도움이 되네요 ㅋ
차를 몰고 강변도로로 나갑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커멘레일 엔진 잘나가서 아주 좋습니다. 제차 밣는 느낌으로 밣고 있으면 금새 100킬로입니다. 액티엔의 100킬로일때 알피엠은 2400입니다 아마 윈스텀보다 높은 이유는 4단 자동이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4단과 5단의 장단점이 있지만 시원한 가속력은 4단이 훨씬 낫습니다. 하지만 고속에서 당연히 5단이겠죠?^^
직선구간에서 역시 풀악셀입니다. 120.130.140...역시 이속도 까지는 부담없이 올라갑니다. 145마력의 31토크... 하지만 이 뒤로는 윈스텀보다 더욱 더딥니다. 이날 도로 끝날때까지 160km/h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옆의 영맨 제가 이렇게까지 할줄 몰랐는지 처음에 잘나간다고 막 자랑하더군요 뭐 180까지 바로 간다나...하지만 이내 영맨은 침묵합니다. 쪽 팔리겠죠...그래도 전는 영맨에게 차 좋다고 빈말 해주었습니다.
제가 코란도를 몰지만 내년에 차를 살껀데 2000씨씨급의 경유차는 제외입니다.
앞으로 산타페나 카이런 2.7을 한번 더 몰아 볼껀데.. 암튼 이번에 나올 현대 3.0 220마력의 테라칸 후속을 꼭 시승해서 다시 한번 올리겠습니다.
말 제주가 없어 엉성하세 함 적어보았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악플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