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이야기입니다...
pc통신 모임에서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서너번 정기모임이 있었고 안면을 틔우고 간간히 체팅하곤 하던때
모임전용 대화방을 개설하니 안면있던 이모양이 들어오더군요
그녀의 직업은 우아한 중학교 음악선생..
거주지는 압구정동 한양아파트....소위 오렌지걸이였습니다.
대화도중 그녀......컴응응응 이란걸 해보자고 하는군요
알고본즉 적당히 술에 취한상태로..... ㅡ,.ㅡ;;
저야...허허하면서(속으론 아싸 웬떡이냐 ㅋㅋ) 이래도 되나몰러?
이리된것이지요
나 : 이리와바바..
그녀: 어머 왜이러시와요~
나 : 어서 이리와바바 자갸~
그녀: 시러시러욤~
나 : 와라라라락~!
그녀 : 허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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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런 순서....^^
이러다보니 나중엔 맨정신으로...사이버 응응응 을 시도하게되고
어느때부턴가 자연스럽게... 폰 응응응......으로 급진전 되더니..
나중에는... '자기 호텔잡고 호출해' (부라보~! ㅋㅋ)
그래서...날을 잡고... 영동대교건너 프oo 호텔에서........
찐한.......응응응 을 한기억이 새롭습니다..
그녀를 접수하기까지...대충 1달 걸렸습니다...
그후 엔조이 여러번 하다....그녀의 오렌지습성에 안되겠다 싶어
제가 도망간 사건? 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