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09 11:42:37 / 김성욱
(betapress@betanews.net)
가진자의 상징으로 여겨지던 스타택을 비롯, 스타일리시 휴대폰의 대명사였던 레이저등 다양한 스마트폰으로 시장서 파란을 일으켰던 '모토로라' 브랜드가 더 이상 쓰이지 않을 전망이어서 사용자의 아쉬움을 더하고있다.
IT전문매체인 더버지는 현지시간 7일, 올해들어 순차적으로 모토로라 브랜드가 사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연인 즉, 중국의 거대기업 레노보가 2014년 구글에서 모토로라 모빌리티를 인수했는데, 그들은 올해부터 모토로라라는 이름 대신 상급 제품에는 '레노보 모토'(Lenovo Moto)로, 보급형 제품은 '레노보 바이브'(Moto Vibe) 브랜드를 각각 사용하기로 한것.
기존 모토로라의 최고운영책임자(COO) 릭 오스터로는 "우리는 모토로라 브랜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고 '모토' 브랜드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씨넷과의 인터뷰에서 말하기도 했다.
기존에 릭 오스터로의 업무와 함께 모토로라 모빌리티에 관련된 모든 사업은 조만간 레노보에서 전부 맡아 진행할 예정이다.
레노보는 자신들의 기존 유통망을 적극 활용해 100달러 이하의 보급형인 바이브를 판매함과 동시에 모토로라의 기술력을 담은 모토 브랜드로 고급화 스마트폰 전략 또한 진행해 나갈것으로 전망된다.
'새술은 새 푸대에' 라는 옛말이 있기는 하지만 한시대를 풍미했던 모토로라 브랜드를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점은 많은 모토로라 매니아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뉴스에 오늘 나오더군요
이거 쓰셨던분들 기억들하시겠죠 전 스타텍 이후론 모토로라껄 써보지를 않아서 모르지만
아나로그부터 디지털까지 스타텍만 고집스럽게 써왔는데 오랫만에 사진들보니
예전에 쓰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접힐때 그 딸깍 소리 잊혀질리가 .....
고3때 300만원 했는데... 저희반에 들고 다니는 애 있었습니다.
생일이 빨라서... 운전면허 따서... 프린스 신형 끌고 다녔음.... 선생님도 차가 없던 시기인데 ㅠㅠ
나도 차(엘란트라ㅋ)끌고 댕겼지만.
학교에서 최대한 멀리 주차하고 걸어 갔었는데...
스타텍 사고 1달만에 휴가갔는데 집에오다보니 전화기가 없는거임..
잃어버린줄알고 엄마한테 1달 졸라서 다시 똑같은거로 삼..
1년후 텐트가지고 휴가가니 그 안에서 휴대폰 나옴..
물론 세컨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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