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학원운영하고 있습니다. 근데 저희 학원 바로 옆에 신축 오피스텔을 증축 중이네요.
자재 떨어트리는 소리, 망치질 소리, 자재 질질 끄는 듣기 싫은 쇠소리... 등등 너무 심하네요.
애들이 시끄러워서 듣기를 할 수가 없고, 집중을 할 수가 없다고 하면서, 몇몇 끊어버리네요. 피해만 보고 답답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믿고 쓰라고 만든 스마트폰의 생활불편 앱을 다운받아 민원을 제기 했습니다.
1차 민원제기-> 10월30일 -> 일주일 넘어서 답변이 오네요. 행정지도하였다.. -> 근데 달라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똑같이 시끄럽고...
2차 민원제기-> 11월 16일-> 이번에는 6일만에 답변이 오네요. 근데 토시 하나 안틀리고 똑같은 답변, 행정지도하였다... -> 똑같이 달라진게 없습니다. 결국 담당 부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담당자가 자리에 없다고 제 번호 받아가더니 이번호로 전화준답니다. 근데 안오네요... 짜증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3차 민원제기-> 12월 18일-> 소음이 너무 심해서 짜증이 나기 시작합니다. 진짜 담당자한테 욕하고 싶을 정도로요... 또 같은 민원제기 했습니다. -> 이번에는 답변이 안오더라구요. 그러다 9일만에 왔습니다. 똑같은 답변으로 행정지도 하였습니다. 게다가 달라진게 없고 소음이 더 심해집니다. 그러면서 건물을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고 소음은 계속 나고... 시간 질질 끄는게 아닌가요?
결국 국민신문고에도 같은 민원을 제기했습니다. 여기서도 7일 지나고 답변이 오더니 담당자랑 통화했습니다. 해줄 수 있는건 소음 측정밖에 없다. 그래서 주말에 와서 해달라고 하니 주말에는 못나온답니다.(공무원이니 가족끼리 놀러가겠죠..)
짜증이 납니다. 지금도 너무 시끄러워서 담당자 공무원에게 문자 보내니 그냥 씹어버리네요...
국민 신문고도 의미가 없고, 생활불편신고 앱도 의미가 없네요. 달라지는게 없으니...
어떻게 좋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이젠 누구한테 말해야 합니까?
형님들 아우님들 현명한 답변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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