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소형화된 AESA 레이더를 국방과학 연구소와 LIG 넥스원이 개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 10년전부터 국방과학연구소와 LIG 넥스원이 AESA 레이더 공동연구중이였음.
2016년에 AESA 레이더 선정에서 한화시스템이 가져가면서 LIG 넥스원은 낙동강 오리알이되었죠.
마침 2017년부터 현정부가 들어서면서 국방비를 미친듯이 투자하면서 소형화된 AESA 레이더 개발 연구는 KF-21 AESA 레이더와 별도로 계속진행될수 있었습니다.
FA50용으로 한화와 LIG 넥스원 AESA 레이더 경쟁시 장단점을 비교 했네요.
미국에 레이시온과 노스롭그루먼이 AESA 레이더 경쟁을 하는데..
살다보니 우리나라도 이런날이 오네요 ㄷㄷㄷ
수출에 지장을 받으며 안팔리는 이유가 공대공 무장, 공대지 무장의 빈약함이고 이거 해결에다 집중해야 하지요
그래서 암람 통합문제가 쉽게 아직 해결되지 않는 것이고요.
레이더 통합시 전파테스트부터 무장 테스트, 비행테스트 모두 다시해야하기 때문에 수천억원이 소요됩니다.
현재 FA-50 기계식 레이더로는 목표 추적이 60Km정도까지 밖에 안되어서 암람 C형 통합을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레이더는 탐색모드와 추적모드가 있는데 미사일을 쏘려면 추적모드로 목표물을 탐색후 발사해야 명중률이 높습니다.
참고로 기존 기계식 레이더 업그레이드 비용이나 레이더 신규교체비용이나 비슷하다고 합니다.
야는 경전투기라서 레이다 탐지거리 같은거는 안길어도 되요..구입국가에서 그렇게 고성능을 원한다면 FA-50 가 아닌 그 상위 전투기를 선정합니다
작년까지만해도 AESA 레이더 재대로 만들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ㅎㅎ
양사의 장단점을 부각시켜 더 좋은 제품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으면 좋겠네요.
중요한건 소프트웨어 능력인데 나름 LIG도 미사일 추적 분야에는 강점이 있으니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수출제한품목으로 제동이 걸려서 그렇지 원래 우리군은 AESA를 달려고 한거죠.
어짜피 fa50은 저가로 성공한 기종이 아닙니다.되려 반대로 틈새를 잘 노린것이고 앞으로 고성능기체로 전환을 위한 훈련시 이점은 더 강점이 됩니다. AESA레이더는일반 기계식과 운영방식이 다른점을 더 빠르게 적응할수 있으니 f35같은 기종전환에 더 나을겁니다.
처음부터 빅센 달던지 노스롭거 달았다면 경전투기 시장 평정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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