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세번 서울에서 당진까지 출퇴근하는 30대 가장입니다.
출퇴근용으로 02년식 구쏘렌토 중고사서 잘 다니고 있었는데
어제 서해안 고속도로에서 냉각수 경고등 뜨더니
히터대신 찬바람이 나오고 어쨌든
겨우겨우 집에왔는데 본넷에서는 연기...
하부에서는 뭐가 줄줄줄 새네요..
수리해서 계속 탈지 그냥 폐차할지 고민됩니다.
그냥 폐차하기에는 전차주가 갈색가죽시트에 오디오 작업,
그리고 뉴쏘렌토 개조에 휠타이어 작업까지 해놓은게 아깝구요
보배님들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고견 좀 부탁드려요.
교체수리후에 타시면 됩니다.
대략 40~50미만 수리면 수리하고 1~2년 더타는게 나을듯..
엔진블럭쪽 균열이면 수리보다는 폐차가 정신건강상 좋구요.
운행하시지 마시고 보험견인해서 견적뽑아보세요.
가죽시트는 새차뽑고 그냥 옵션으로 넣으세욧
새차 고르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
전 주말에만 당진서 안양 가는데도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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