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부산 롯데호텔에서 세미나가 있어서 가게 됐는데요
지하 주차장을 들어가면 표 뽑는 곳에서 비상등을 켜도록 하는데요...
제 앞에 가시던 김여사님 비상등 스위치를 못 찾아서 한참을 이리 저리 찾고 계시더군요.
보다 못한 롯데 직원이 차문을 열고 대신 켜 주더라고요. ㅎㅎㅎ
얼마나 웃기던지...
어떻게 차를 몰면서 비상등을 켤 줄 모를까 생각하니 황당 하기도 하고...
운전 하는 법만 배우지 말고 운전할 때 필수적으로 필요한 부분들도 좀 배우고 운전을 하셨으면
좋으련만... ^^
그 이후에도 주차할때까지 답답해 죽을뻔 했습니다. ㅎㅎㅎ
나중에는 후진까지 하시더군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