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신입 직딩입니다
근 2달전에 입사해서 자차로 출퇴근을 하고있습니다
회사 유류비는 지원안되구요
출퇴근 버스가있지만 5시 이후 잔업을하면 퇴근 버스가 없음 저희부서는 잔업 필수
문제는 이제부터입니다
입사 5개월 차이나는 선임이있는데 집이 퇴근길 경로에 있습니다
어짜피 집에가는 방향에 있으니까 태워달라는 말에 태워줬습니다 근데 이젠 아주 자연스럽게 2개월동안 퇴근길 옆자리를 차지하고있습니다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있을수도잇지만 뭔가 찝찝한겁니다
왜 내차 내돈으로 이사람을 태워다줘야는가 내가 무슨 퇴근길 기사가된거같은 그런 생각이 드는겁니다
그렇다고 옆자리 앉으면 말을 먼저 꺼내지도 않습니다 폰만 주구장창 내릴때까지 보던가 전화하고요
제가 잘못된생각을 하고있는건가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태우자니 내가 안편하고~
허~~허
허~~ 그렇담 놀랍지도 않네요. 일주일에 두세번 여친만나러 아님 딴 약속으로 반대방향 간다고얘기하고 휙 가버리면됩니다
여자분 이구나~~
이뻐요^^ 지송#
그렇다고 착하지도 이쁘지도 몸매좋지도 않습니다 전혀반대에요
호구로 볼 수도 있습니다 윗분 말대로 학원이나 만나야할 사람 있다고 몇달은 빼세요 안물어볼때까지
볼일보로 다른곳으로간다고 못태워드린다고 앞으론 퇴근 알아서 하시라고요
한 번 진지하게 이제 더이상 못 태워주겠다고 말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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