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회원님들 명절 잘보내셨는지요...
부끄럽게도 운전면허 안따려고 하다 .. 친누님의 어명으로 ..ㅠㅠ 따게 됐었습니다..
전화받고 차사준다고 따라하길래 다음날바로 필기 합격(84점나오네요)
공부도 안하고 대충 필기만 7번 합격한 경력으로다가 ㅋㅋ(필기는 7번 합격 실기는 한번도 한적없음)
아 옛날이랑 다르더군요 시험에 사진많이나오고 동영상도 ㅜㅜ 옛날방식에 익숙해서 그런지 헷갈리더군요..
그리고 학원등록할까 하다 기능시험 동영상 한번보고 다음날 바로 남부면허시험장가서 기능등록하고
오늘 기능 시험 쳤습니다 회원님들이 쉽다 쉽다 해서 얼마나 쉬울까? 생각하고 동영상 한두번 더보고
오늘 아침 9시에 기능시험장갔습니다..
처음하는 기능이랑 살짝 아주살짝 긴장 되더군요 ㅎㅎ..
머 설명좀듣고 1빠따 ㅠㅠ
100점 만점.. ㅎㄷㄷㄷ
회원님들 말씀이 맞더군요.. 이건머 바보 아닌 이상 그냥 주는거더군요...
(기어조작..한번 .. 전조등조작...방향지시등..와이퍼조작.. 주행.. 돌발 비상등.. 코너돌고 끝)
암튼 연습면허 나왔습니다..
학원갈까 동생불러서 몇번연습하고 시험볼까 고민중입니다..(학원6시간교육에 30만원정도하던데 ㅎㄷㄷ ㅠㅠ)
운전이라곤 골프장 카트 몬게 전부인데 ㅋㅋ
운전면허따면 항상 안전운전 하겠습니다 ..
점심맛나게 드시구요 ....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구 ... 화이팅! 교사블 화이팅!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근데 그 동안 면허가 없으셨을줄은 몰랐네요~ㅎㅎㅎ
이참에 면허 따고 포르쉐 모시는거 아니에요?ㅎㅎㅎ
전 말티 사준답니다 ㅠㅠ 제네는 줘도 못탄다는 ㅠㅠ
아참 운동 잘하고 있으세요? 중간 정검함 할까요 ? ㅋㅋㅋㅋ
중간점검은 좀더 있다가 해주세요~ㅠㅠ
돈벌면 차보다는 요트한대 꼭 사고싶네요 ㅠㅠ
보트 구경도 못해봤따는..... 사는게 뭔지참!!!
일하고 집에가서 씻고 자고 일하고 또 자고... 생활이 반복적이라
잼이가 없네요!! -_-;;
젊어서 사람좋아하고 술좋아하고 여자좋아하고 이렇게 세월보내니 남는건 없더군요
이제 나이들어서 철들었다고 해야하나요? 아직 늦다고 생각하지않고 열심히 먹고싶은거안먹고 하고싶은거 안하면서 지출 줄이면서 살고있습니다..
제가 사고싶은 요트가 중고가격이 20억 정도 하더군요 이걸목표로 열심히 살다보면
20억이 안되더라도 조그마한요트라도 소유하지않을까요?암튼 열심히 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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