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샘형인간이다보니 지금 글쓰게된점
양해해주시길 바랍니다
글요약 재주가 없어서 최대한 풀어서라도
돈 빌리게된부분 장문으로 이야기해보려하니
두서없는 글이 되더라도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녁 11시쯤 모든글 삭제후 자진탈퇴 하겠습니다
이후 이러니 저러니 말 나오지않았음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하나 미리 말해봅니다
댓글 확인및 답댓글 못드리며 저녁11시에 글삭제후
조용히 사라지겠습니다
먼저 타인들도 같이 사용하는 게시판
어지럽히게된점 미리 사과드리며
어제는 저도 사람인지라 조금 울컥해버려서
하지말아야할말 심하게 표현한부분 죄송합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기전에 지금 제가 적는글은
변명이나 해명이아닌 사실에 입각해서 작성함을 알려드립니다
어차피 받아들이는분에따라 해석은 자유입니다
밥값이 없어서 돈을 빌린적 있는건 사실입니다
빌렸다는 표현보다는 빌리려고 말을 꺼낸것이 맞겠네요
작년 9월26일 제 생일이었습니다
하루전날 25일에 약속 다시한번 확인하고
26일 저녁 좋으신분들과 생일밥을 먹게됩니다
이날 헤어진후 집에 돌아와 아버지와 통화를합니다
생일인데 객지에 혼자 나와 살아도 생일밥 잘 챙겨먹는다고
그런데 다음날 27일 아침 8시에 아버지 사망소식을 듣게됩니다
말그대로 갑자기 돌아가시게된것이죠
당연히 고향 창원으로 상을 치르러 내려갑니다
상 치르는동안 시배목회원 두분이 연락이와서
사실 현재 부친상중임을 알리게됩니다
오신다고했는데 오시지말라는말도 함께 하게됩니다
부친상을 무사히 치른후 1주일뒤 49제를 지내기로하여
그냥 고향에 머물까하다가 일산으로 복귀합니다
여기서 첫번째 문제가 발생합니다
개인사 그리고 가족이야기라 길게는 말못드리겠고
17년전 제게 큰일이 생긴후 만나이로 45세까지는
제앞으로 아무것도하지말라는 돌아가신 어머니의
유언을 접하게됩니다 어머니가 미신을 좀 믿는분이셨습니다
그래서 전 제앞으로된 통장하나 없습니다
계속 아버지명의로된 통장을 사용하게됩니다
물론 현재도 없습니다 고등학교 동창명의 통장 사용중입니다
제가 창원에서 일산으로 올라오는 시간에
친누나가 아버지상속부분을 금강원에 조회요청을 합니다
이후 아버지이름으로된 통장은 사용이 불가하게됩니다
모든 돈이 아버지명의 통장에 있는데 곤란하게되었죠
그당시 집에있던 현금이 대략 200만원정도 있어서
일단 그걸로 생활을 하게됩니다
한달정도 빠듯한 생활비였습니다
그러던중 카톡이 옵니다
생일이후 처음온 연락이며 원래 자주 연락하는 사이는
아니었지만 불편한 사이는 아니었습니다
10웡10일 카톡으로 연락이와서 별일 많다고 이야기하고
제가 전화를 걸어 전화통화를 바로하게됩니다
그리고 아버지 상치르고 조금 상황이 좋지는않다
통장에 돈이 현재 찾을수없는 상황이라 요즘 끼니 걱정을
해야할만큼 상황이 좋지않다라고 말했더니
짜장면값이라도 보낼테니 계좌보내라 하시길래
일단 정말 어려워지면 연락 한번 드리겠다하고
통화를 종료하게됩니다
이후 10월18일 정말 현금이 필요하게되어
앞전에 이야기한 부분도 있고해서 힘들다는 표현을하게됩니다
20만원을 보내주셨더군요
다음날 전화를 합니다
금액이 좀 많은것같다 그러니 아버지 부의금및
식사라도 하시라고 말해주시길래
정말 고마움을 느끼면서 마무리가 됩니다
아마도 제생일날 저녁 밥값을 제가 계산했는데
그때 식사금액 15만원정도를 계산해주지못한것이
마음이 쓰였나하고 생각하며 밥값을 받게됩니다
이당시 보배에 제가 적던글이 3월27일이라는
특정 날짜를 언급하게됩니다
아버지 돌아가신지 6개월이 되는날인데
사망후 6개월이내에 상속부분에 정리가 이루어지면
세금부분에 조금 유리한부분이 있다보니
늦어도 6개월이내에는 집을팔든 땅을팔든 건물을팔든
아버지통장에 있던 돈은 한푼 틀리지않게 보내준다는
누나들의 이야기만 전해듣게되어 어찌하던간에
3월27일 6개월만 버티면된다라고 제자신을 다독이게됩니다
그러다 3월20일 즉 1주일정도 남기고 그동안 어찌어찌
버티고 지내다 정말 그당시엔 밥값이 아니라 당장 오늘은 어찌
넘겨야할지에대한 걱정으로 지내다가 문득 기존에
20만원을 보내주신적있는분을 떠올리게되어
제가 먼저 전화를 하게됩니다
정말 고맙게 도와주신적이 있다보니
말 꺼내기가 조금은 쉬울거라 생각했습니다
앞전일도 있었고 정말 고맙게 생각하던분이라
20만원정도 한번 더 도와주실수있는지 물어보게되는데
금전거래는 안하는게 좋을것같다라고 말하시길래
한번 더 언급해보았지만 달라질게없어서 그것으로 더이상
이분에게 안부연락외 돈 빌리려고 연락은 하지않게됩니다
그러던중 시간은 어떡해서든지 버티어나가게되고
3월27일이 되어도 아무런 정리가 이루어지지않게되어
누나들에게 더이상은 곤란하다라고 이야기한후
일단 급하게 큰누나에게 100만원을 먼저 받게됩니다
100만원을 입금 받았지만 잔액이 100만원
한마디로 잔액이 0원인 정말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이후 4월7일 작은누나가 앞전 100만원을 제외한
아버지명의 통장에있던 제돈을 10원단위 틀리지않게
보내주면서 일단 원래의 제 생활패턴을 다시 찾게됩니다
물론 그분에게 그때 단한번 그후 다른분에게 단한번도
돈을 빌리려했거나 빌린적은 없습니다
이상이 밥값이없어서 20만원 한번 빌려보려했던
그당시 상황과 해명일지 변명일지 어떤식으로 보일지는몰라도
나름 사실적으로 최대한 사실여부 설명글입니다
어차피 받아드리는분에따라 해석은 자유일테니
판단은 여러분들이 알아서 하시면될것같네요
글 마무리하면서 감히 한말씀 드리자면
현재 이글을 쓰는 이시간에도 앞전 20만원 보내주신분에게
감사함을 느끼며 아버지부의금및 밥값으로 주신 돈이라
갚지않아도하신 그돈을 이젠 갚아야 제가 마음이 편할것같네요
연배도 비슷하고 정말 고맙고 편하게 생각해서
별뜻없이 편하게 이야기하던것마저도 지금은
다른쪽으로 생각하시는것 같아서 아쉽기는하네요
전화번호 아시니 문자나 카톡 아니면 다른방법을 통해서라도
계좌번호 보내주시면 20만원 다시 보내드리겠습니다
그래야 저도 보배 떠나는 마당에 마음이 편할것 같습니다
계좌 꼭 부탁 드리겠습니다
제가 전화나 카톡을 드려도 통화나 응답이 없으시길래
이자리를 빌어서라도 도움주신 그마음 감사하게 생각하며
좋았던 기억만 가지고 떠날수있도록
안 갚아도된다고 하셨지만 제 마음에 빛을 갚을수있도록
계좌번호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이글은 화요일 27일 저녁 11시에 모든 게시글 삭제후
자진해서 회원탈퇴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게시판에 물의를 일으켜서
죄송합니다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하시는일 잘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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