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달에 중고나라에 60마넌에 프로 중고 되파는글에
사용하지도 않을제품을 왜 되파나고 덧글을 남겼는데
바로 저한테 전화와서 따지더군요 그것도 밤늦은시간에 제 판매글 뒤져서요 그뒤로 덧글로 계속 시시비비따졌는데
이사람이 저를 비롯 그때 덧글 쓴 몇명을 실제 고소를 하여
경찰 조사까지 받았습니다.
경찰도 별거아니라는식으로 하더니 기다리라고해서 기다렸는데 어제
검찰에서 어제 연락와서 합의보라고 해서 일단 사과는했는데 진정성이 없다며 대전까지 오라더군요 그때덧글쓴 몇명은 벌써 벌금형받았다고 민사로도 청구할 예정이랍니다.와서 무릎꿇고 빌라고 ... 제가 잘못한거 요목조목 따져가면서...기가차서 됐다 했는데 오늘 벌금 50만약식기소를 하였네요.
너무 억울해서 정식재판하려는데
승소 가능성 없겠죠? 추후 민사로도 청구한다네요.
제가 잘한건 아니지만 되팔이한테 피해보는사람들때문에 그런건데
이렇게 벌금까지 내야 하는걸까요? 씁슬합니다.
법적으로 비싸게 파는게 문젠 안되겠지만 선의에 피해자들때문에 제가 오지랖부린 댓가치곤 너무 억울하네요.
진짜 법이 왜이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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