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딸이 초등학교 5학년입니다
모르는 번호가 전화와서 받았는데.. 담임 선생님
이시라고 하시네요..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가 사고치는 그런 성격은 아닌데..
혹시 무슨 사고가 난건 아닌가..
순간 앞이 멍~한기분..
심장은 쫄깃쫄깃.. 휴.. 지금 생각해보면
너무 놀랐네요..
선생님 왈...
" 지안이 아버님 이시죠?.. 요즘 쉬는시간에 지안이 보러 6학년 오빠들이 지안이 교실에 오고있어요..
지안이 놀라지 않게 잘 말씀부탁드려요..^^ "
순간 뭐지?
보이스 피싱 인가?
아님.. 인기만점? ..
결론은 후자네요..
제딸..지안이에요 ^^
애기때 머시마 많이 꼬여서 좋을거 없지요,
좀더 수수히 기르시는 것도 생각해 보세요.
쉬파리 붙습니다 ^^;;
특정 폐쇄적인...가족,지인 밴드나 카페 아니고는...
저도 아이가 셋인데 절대로 얼굴은 안나오게...
웬만하면 아예 애들은 안나오게...또는 뒷면만 보이게끔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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