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커뮤니티에 썼던 제가 썼던글인데
봅님들 의견도 들을겸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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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 이건 그냥 제 개인적인 의견이고
원래 감가를 결정하는 요소는 다양하게 있고
시장 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는것이지만
어느정도 재미로 한번 생각해 본것입니다..
뭐 아주 정확하진 않지만
1억이상 되는 차들은 비슷하게 감가 흐름을 보이는데
첫해동안 떨어지는 감가율은
신차구입비+취등록세 를 더한 비용에다가 20%를 치면 거의 맞더라구요.
물론 킬로수는 1년에 10000킬로 정도되고 무사고를 전제로 합니다.
여기에 싼차와 비싼차가 나뉘는데 리스차인경우 리스 조건이 별로면 차가 싸게 나오고
리스조건이 좋거나 인기있는 옵션차량이면 차가 조금 비싸게 나오죠. 그래봤자 500 안팎입니다.
예를들면 2억짜리 차가 있다고 하면 취등록세더하면 21000~21500정도고
여기에 20% 감가를 치면 4200~4300이 빠지죠. 신차값인 2억에서 이 비용을 빼면..15500~16000정도 됩니다.
이게 얼추 1년된 중고차가격하고 비슷하단 느낌이에요.
2년째부터는 1년 감가된 가격에서 신차구입비의 10%씩 감가되는것 같습니다.
이건 정확하지 않아요..
즉 아까 예시를 든 16000짜리 1년감가된 차는 그 다음해에 2억의 10%인 2천만원이 빠지는 거죠.
14000정도가 되는것 같습니다. 3년째에도 마찬가지로 12000정도가 되겠죠.
보통 3년이 지나면 AS가 만료되는데 AS만료후는 어떻게 되느냐..(4~5년차)
큰 차이가 없습니다. -0- 이게 의외에요..
물론 1억이상의 차들밖에 확인 못했습니다.
큰 차이가 없다는게 .. 계속 10%씩 빠지냐하는건데 그렇지않고 거의 감가가 잘 안됩니다.
이건 아마도 보증만료 차들은 컨디션이 좋고 킬로수가 낮은 매물들이 대부분이므로
감가될 이유가 없어서 그런것 같네요.
감가안시켜도 팔리니까요..
일반적인 매물이 올라오면 역시 10%씩 감가되어서 팔릴것 같습니다.
이 규칙은 1.4억짜리 차에 적용해도 마찬가집니다.
취등록세 합치면 1.5억이고 여기의 20%니까 3000이죠.
1년지난차는 1.4에서 3000이 빠진 11000~12000정도가 되겠져.
그다음해부터는 1400씩 빠지는거죠. 2년된건 9500~10500.. 3년된건 8000~9000..
뭐 그냥 억지 짜맞추기 한건데 진짜 비슷합니다 ㅎㅎ
그래서 결론은 비싼외제차는 신차사지말고
1년된차를 사자. 이게 결론입니다 -_-
짤조공드릴테니 추천좀..
의젖하네요~
지지배 어디서 윙크질이얏..
콩닥거리게..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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