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청년입니다.
바른 행동이 아니란건 알지만,
군대면제 받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대한민국에서 살것이고
더러운 정치가 판치고 대외적으로 힘없는 나라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국민이며 국방의 의무를 해야할 청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할려 합니다.
제가 면제 받은 사유는 허리디스크 및 척추 측만증이라는 명명 이였습니다.
아시는 군의관께서 중앙병무청가면 면제 받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저 또한 군대는 2년동안 제 인생을 죽이는 꼴이라고,
2년동안 영국유학을 갈 생각이였습니다.
하지만 짧은 생각뒤에 왠지 모를 이상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군 입대를 결심했습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몇가지 질문사항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가 아무래도 허리가 무리라서 공군에 입대할려합니다.
훈련소에서 허리 아프다고 하면 왕따 당하나요?
입대후 배치받고 2년 3개월 동안 허리가 계속 아프면 의가사 제대 되는건가요?
이왕이면 제대 하고 있어서요. 쪽팔리게 의가사라니..
암튼 군대에서 겪은 얘기들이 궁금합니다.